땀과체질과 눈에대해서요
2010.08.0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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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06-17
<br>14개월된 딸이예요 <br><br>첫번째질문은 땀이 좀많은편인데요 <br>요즘같은 한여름은 기저귀만 채워도 온몸이 땀으로 끈적하구요<br>머리는 땀으로 샤워할정도네요<br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땀은 체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즉 건강할 때 땀이 많은 아이가 있고 건강이 안 좋을 때 땀이 많은 아이가 있는데, 이런 것은 체질 상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할 때 땀이 많은 아이는 약을 쓰거나 해서 강제로 땀을 줄여주면 오히려 건강이 안 좋아집니다. 땀을 충분히 내 주어야 건강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눈 자주 비비는 것이 약간은 마음에 걸리네요. 땀도 많고 눈도 잘 비비는 아이는 간에 열이 차기 쉬운 아이일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간에 열이 있는 아이가 안구 건조 증상이 잘 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경우는 간에 열이 찬다고 해도 일시적인 것이고, 심한 것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면 자주 그럴 경우에는 한약을 조금 써 주는 편이 좋습니다.
확실하게는 소아 전문한의원을 찾아가서 진단을 한 번 받아보는 편이 좋겠지요. 눈을 자주 비비는 것도 신장이나 다른 장부의 영향인 경우도 있어서 꼭 간열의 문제라고 장담할 수는 없으니까요.
또 땀의 문제도 무조건 물과 야채를 많이 먹이는 것 보다는 아이의 몸 상태에 잘 맞으면서 탈수를 막아줄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 테니, 한번 한의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으시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