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꾸 놀래요.
중랑
2010.08.06 22:1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8-07-19
지금 현제 24개월인데요..성격이 여려서 작은일에 크게 상처를 받는지 밤에 자다가 갑자기 막 자지러지게 울고 잠들기 한두번 하고 다시 잡니다. 아기때부터 쭉 그랬구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걱정 많이 되시고 답변을 빨리 기다리셨을텐데 늦게 올려드려 죄송하단 말씀 밖에는 못 드리겠네요.
아이가 밤에 자주 깨서 울고 보챈다고 하셨네요. 한방에서는 이것을 ‘야제’라고 표현합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남자 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0번, 체중은 53번에 해당합니다. 또래보다 키가 너무 작은 편이네요.
한방에서 볼 때, 야제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변비가 생기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붉은 색을 띱니다. 잠잘 때 가슴을 위로 향하여 자고, 안아주면 더 크게 울어댑니다. 대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아이의 경우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유난히 보채고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비위 (소화기)가 약할 때,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이면서 잘 때 엎드려 웁니다. 또 체했을 때는 밤새 울었다 그쳤다를 하면서 애를 먹입니다. 밤에 우유를 꼭 먹고 잔다거나 한 번에 몰아서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아이들의 경우가 많으며 대개는 새벽 3시~5시 사이에 자주 깨서 보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크게 놀란 일이 있을 때, 자면서도 깜짝 놀라며 엄마 품으로 파고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많습니다. 예전엔 괜찮다가 갑자기 무서운 영화를 봤다거나 사건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자주 깨고 예민해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넷째,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수유나 음식을 먹다보면 자극이 되어서 먹지 못해서 울게 되고,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배가 고파서 밤에 자다가 깨서 울게 됩니다. 수족구병이나 아구창 등의 입병이 생겼다거나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쭉 그래왔다면 본래 심약하고 예민한데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동생을 본 스트레스가 겹쳐져서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자세한 것은 직접 진료를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야제를 아이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치료로 치료합니다. 심약하고 예민한 아이라면 심장열을 내리면서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약재를 넣어 예민해서 상충된 기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켜 보해줍니다.
야제에 쓰이는 약재는 아이의 증상마다 차이는 있지만 원지, 석창포, 용안육, 진피, 후박, 백복령, 과루인 등등의 약재를 가감해서 사용합니다. 진료 가격과 한약 가격은 저희 직원이 전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만 세돌까지는 1차 성장 급진기라고 해서,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자고 감기 등 잔병치레가 없다면 쑥쑥 잘 크는 시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려서부터 밤에 잠을 푹 못 자면 체중보다는 키 성장에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그에 따라 키가 많이 안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1차 성장 급진기가 끝나기까지 약 만 1년 정도가 남았네요. 치료 받으면서 야제가 개선되면 잠시 주춤했던 키와 체중도 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밤마다 전쟁이던 엄마와 아이도 훨씬 편해지겠지요. ^^
우선, 어머니께서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은 배와 등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또한 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민감해지지 않도록 자주 칭찬해주시고 꼬옥 안아주시고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조만간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밤에 더더욱 못 자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이의 증상이 빨리 개선되어서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자기를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어머니
중랑 함소아 한의원 이유진 원장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 너무 죄송합니다. 걱정 많이 되시고 답변을 빨리 기다리셨을텐데 늦게 올려드려 죄송하단 말씀 밖에는 못 드리겠네요.
아이가 밤에 자주 깨서 울고 보챈다고 하셨네요. 한방에서는 이것을 ‘야제’라고 표현합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아이의 키와 체중으로 성장 발달 상황을 살펴보면 같이 생일인 남자 아이 100명을 놓고 큰 아이를 100번, 작은 아이를 1번이라 한다면 아이는 현재 키는 0번, 체중은 53번에 해당합니다. 또래보다 키가 너무 작은 편이네요.
한방에서 볼 때, 야제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첫째,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변비가 생기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붉은 색을 띱니다. 잠잘 때 가슴을 위로 향하여 자고, 안아주면 더 크게 울어댑니다. 대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아이의 경우 밤 12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유난히 보채고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비위 (소화기)가 약할 때,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음식물을 토하거나 설사 증세를 보이면서 잘 때 엎드려 웁니다. 또 체했을 때는 밤새 울었다 그쳤다를 하면서 애를 먹입니다. 밤에 우유를 꼭 먹고 잔다거나 한 번에 몰아서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아이들의 경우가 많으며 대개는 새벽 3시~5시 사이에 자주 깨서 보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크게 놀란 일이 있을 때, 자면서도 깜짝 놀라며 엄마 품으로 파고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경이 예민한 아이가 많습니다. 예전엔 괜찮다가 갑자기 무서운 영화를 봤다거나 사건이 있어서 어느 순간부터 자주 깨고 예민해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넷째, 입안이 헐거나 염증이 있을 때. 수유나 음식을 먹다보면 자극이 되어서 먹지 못해서 울게 되고, 충분히 먹지 못하면 배가 고파서 밤에 자다가 깨서 울게 됩니다. 수족구병이나 아구창 등의 입병이 생겼다거나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쭉 그래왔다면 본래 심약하고 예민한데다 어린이집을 다니고 동생을 본 스트레스가 겹쳐져서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 자세한 것은 직접 진료를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야제를 아이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과 침치료로 치료합니다. 심약하고 예민한 아이라면 심장열을 내리면서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약재를 넣어 예민해서 상충된 기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시켜 보해줍니다.
야제에 쓰이는 약재는 아이의 증상마다 차이는 있지만 원지, 석창포, 용안육, 진피, 후박, 백복령, 과루인 등등의 약재를 가감해서 사용합니다. 진료 가격과 한약 가격은 저희 직원이 전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만 세돌까지는 1차 성장 급진기라고 해서, 아이들이 잘 먹고 잘 자고 감기 등 잔병치레가 없다면 쑥쑥 잘 크는 시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려서부터 밤에 잠을 푹 못 자면 체중보다는 키 성장에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그에 따라 키가 많이 안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1차 성장 급진기가 끝나기까지 약 만 1년 정도가 남았네요. 치료 받으면서 야제가 개선되면 잠시 주춤했던 키와 체중도 늘고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밤마다 전쟁이던 엄마와 아이도 훨씬 편해지겠지요. ^^
우선, 어머니께서 집에서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은 배와 등맛사지를 자주 해주세요. 또한 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민감해지지 않도록 자주 칭찬해주시고 꼬옥 안아주시고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세요.
조만간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더운 날씨에 밤에 더더욱 못 자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이의 증상이 빨리 개선되어서 엄마와 아이가 편하게 자기를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