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고민?
목동
2010.08.13 19:29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7-05-11
안녕하세요
아이피부에 6개월전쯤 아이다리에 물사마귀가 나서 대수로비 않게 넘겼는데
사마귀가 조금 커지더니 다른부위에 또 생기더군요
다니던 소아과에선 저절로
아이피부에 6개월전쯤 아이다리에 물사마귀가 나서 대수로비 않게 넘겼는데
사마귀가 조금 커지더니 다른부위에 또 생기더군요
다니던 소아과에선 저절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목동 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삼복더위란 말이 있었지만, 말복이 지나자마자 더위를 식히는 비를 뿌려주는 것을 보며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상태이므로 찬 음식많이 먹거나 찬 냉방기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는 일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도와주세요.
지금 아이의 성장 상태를 보면 키는 앞에서 60번째 정도, 몸무게는 62번째 정도로 평균보다 다 큰 상태입니다. 지금 아이의 나이를 고려해 보면 이제 슬슬 체중보다 키 크는 속도가 중요한 때로 생각됩니다만, 그렇다고 적게 먹이기보다는 골고루 식사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성장에 유리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어머니께서는 아이의 물사마귀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물사마귀는 대개 바이러스성으로 전염성이 있는 피부질환입니다. 특히 긁었을 때 주위로 잘 번지게 마련이지요. 그러므로 가렵기는 하겠지만, 아이가 긁고 있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사마귀는 아무런 치료 없이도 2년 이내에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우리아이는 양방에서 치료를 하였지만 아이가 좋아하지도 않고 치료효과도 많이 보지 못한 듯 합니다.
한방에서는 물사마귀를 보통 '습열'로 보고 있습니다. 습열이 빠져나가야 하는데 이것이 피부에 걸려서 물사마귀로 맺힌다고 보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치료도 습열을 잘 빼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피부를 '폐'의 계통으로 보아 감기가 잦고, 호흡기가 약하며 평소에 피부도 예민한 경우에는 폐가 약한 것으로 보아 폐를 보강하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습열이나 폐의 문제에만 국한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치료와 진단에 있어 단언해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만약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고 물사마귀가 점점 악화된다고 생각되면 한의원에 오셔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아이가 하루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