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러기
2010.08.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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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3-07-29
올5월부터 눈을자주 비비더니 충혈되고 차츰 코로 얼굴로 그리곤 온몸전체로해서 간지러워 참을수없어합니다. 지금은 잦은재채기에 콧물 코안도 가려워비비고뭉게고 이것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서면함소아 최은영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 코증상이 계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밤에 코피까지 나서 문의주셨네요.
어머님께서 적어주신 증상들,
눈은 비비고 충혈되고 코,눈,얼굴을 가려워하고, 재채기, 콧물 등,,은
아주 전형적인 알러지 비염 증상들입니다.
어머님 말씀대로 코피도 코점막이 약해지면서 난 것으로 생각되구요.
알러지 비염은 초중고생의 30%, 정도에서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인데 , 가장 흔한 원인항원으로는 천식과 마찬가지로 집먼지 진드기이고 이어 곰팡이, 꽃가루, 애완 동물의 털, 바퀴벌레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진드기 등을 다 피할수는 없으므로, 본인이 체질적으로 튼튼해져서,
이런 외부 요인들에 휘둘리지 않을 만큼 폐기운을 (호흡기 기운을) 단단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우리 아이가 최근에 심해진 원인에는 환경적으로 바뀐 것이 있거나, 체력적으로 저하되었든지,,
뭔가 몸 전체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할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코의 증상뿐 아니라 각자의 체질적인 특성을 고려해 근본적인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알레르기는 전신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를 끌어올려주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바람과 찬 기운, 바람과 열 기운이 폐에 영향을 주거나 소화기의 기운이 약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맞게 침과 아로마를 이용한 흡입과 분무치료, 한약등을 사용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증상이 심할 때는 증상 치료를 우선으로 하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약해진 콧속 면역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몸의 면역력까지 키워 사소한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 현재 정도의 증상이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이고, 그렇다고 하면, 성장과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소아한의원 내지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의논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는 꼭 한 가지를 지켜야 한다면,,찬기운을 피해야 합니다.
에어콘바람, 선풍기 바람 등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가끔 먹는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집에서 매일 먹는 물, 음료수, 과일 등
입으로 코로 인체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것은 따뜻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또 알러지는 안 낫는다고 미리 회의를 가지시는 어머님들도 가끔 있습니다만..
증상이 심할때 얼른 완화되도록 한약치료 하고, 또 몇달 후 다시 보완하는 등 ,,
힘든 시기를 잘 넘어가면 대체로 건강한 코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아이 빨리 증상이 완화되기를 바랍니다.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