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열감기
마포
2010.08.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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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3-13
이제 30개월 들어가는 딸아이입니다.
어린이집 가지 않고 엄마와 생활하는데요
19개월경, 26개월경 열 경기 했었습니다.
문제는 24개월 지나면서부터 열이 자주 올라 병
어린이집 가지 않고 엄마와 생활하는데요
19개월경, 26개월경 열 경기 했었습니다.
문제는 24개월 지나면서부터 열이 자주 올라 병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마포 함소아 한의원 곡경내 원장입니다.
8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어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족모두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아이의 성장상태를 점검합니다.
현재 아이의 성장세를 보면 체중은 또래 30개월 아이 100명을 작은 아이부터 줄 세워 놓았을 때 26번째 정도이며, 키는 90번째로서 큰 키에 비하여 마른 편에 속합니다. 세 돌까지는 키 성장보다는 체중 성장이 훨씬 중요한 시기이므로, 장기적인 성장의 관점에서 지금은 체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24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열이 자주 오르고, 감기횟수가 1달에 2~3번 정도로 늘어나 면역력이 저하된 것인지, 체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에 문의를 주셨네요.
잦은 감기는 면역력 저하의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까지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선천면역력이 있어 감기가 그리 자주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 이후가 되면 선천면역이 서서히 고갈되기 시작하여 돌 이후에 감기나 폐렴 등의 병 치례를 호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님의 경우에는 다행히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하여 감염의 위험은 덜한 편입니다만, 최근 6개월 감기 횟수가 갑자기 늘어났다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면역력은 개인차가 큰 부분이므로 반드시 아이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체력보강은 감기를 이겨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감기를 잘 이겨내고 호흡기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체력이 부족하고 쉽게 지치는 아이의 경우 감기를 스스로 이겨내지 못하여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감기를 달고 산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아이들 중에는 체력이 부족한 허약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을 허약 감기라고 하지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튼튼한 체력은 면역력의 기초가 됩니다. 따라서 진료를 통해 아이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면역력과 체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의원에 방문에 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전화주시면 편하신 시간으로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