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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너무 많이 흘려요

인천 송도 2010.08.23 11:0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6-6
14개월남아입니다.땀을다른아기들보다 더많이흘리는것 같아 걱정입니다.부산스럽기도하고 활동적인아이예요.낮에놀땐 잠시도 가만히 있질않아요.,그래서 더 땀이 많이나기?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천송도 함소아 하유군 원장입니다.

우리아이가 땀이 많이 흘려서 문의를 주셨네요^^







땀은 체온을 유지학 위한 신체 조절작용입니다. 몸에 열이나거나 더울 때, 몸을 많이 움직였을 때 땀 나면서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즉, 땀이 어느 정도 나는 것은 우리아이의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증거입니다. 특히 어릴수록 땀이 많이 흘립니다. 어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은 약한데, 잠시도 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니 땀이 훨씬 많이 흘리게 됩니다.


하지만, 신체 허약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속열이 많은 경우와 위기(衛氣)가 약한 경우가 있는데 위기는 우리 몸의 외부에 있으면서 해로운 기운을 막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기운입니다. 속열은 많을 때 땀 많이 흘리고 찬 음식을 좋아하고, 잘 때 이불 잘 덮지 않고, 잘 놀면서 땀이 나는 것입니다. 반면 위기가 약해 땀이 많이 난다면 소아 한의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것 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잠을 잘때 처음1~2시간은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우리아이가 잘 때 실내의 온도와 습도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온도는 22도, 습도는 55% 정도로 맞춰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속열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땀이 계속 흘리는 경우는 다른 원인이 있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진찰을 한 번 받아 보시는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이 감기를 앓을 때 정상적인 감기의 경우, 보통은 1주일이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감기를 이겨내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병을 이길 힘이 약하거나, 감기를 유발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감기가 잘 낫지 않고 장기화되는 것인데요. 우리 아이도 역시 호흡기 계통의 면역력이 아직 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감기 증상 자체를 치료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것보다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콧물이 자주 흐르고 모세 기관지염에 자주 걸리는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코와 기관지의 점막을 강화하고 근본적인 호흡기 면역을 도와주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물론 이렇게 한다고 감기에 아예 안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가 감기를 이겨내는 힘이 좋아지면서 증상이 덜해지거나 쉽게 이겨낼 수 있고 길게는 조금이라도 감기에 덜 걸리게 될 수 있습니다.

한 달 전 간수치가 약간 높았다고만 들으시고 특별한 치료를 안 하셨나요? 아마 현재는 큰 이상 없을 수 있습니다. 한약을 먹으면 간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간에 부담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한약에도 간에 부담을 주는 약재가 있습니다만 아이에게는 쓰지 않으며 일반적인 한약도 항생제나 감기약을 쓰는것보다 간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보다 정확한 체진 진단은 가까은 소아 전문 한의원으로 방문하여 진찰을 통해서 치료 방법과 계획을 상담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