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는 게 있어서요-
이천
2010.08.21 22:28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0-06-04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3개월 조금 못된 아이인데요
60일 되기 얼마전에 여름 휴가를 갔었는데
아빠 친구들이 밤새 술마시고 떠들면서 소리지르고 하는통에;;
저희 아이는 3개월 조금 못된 아이인데요
60일 되기 얼마전에 여름 휴가를 갔었는데
아빠 친구들이 밤새 술마시고 떠들면서 소리지르고 하는통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이천 함소아한의원입니다.
우리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생후 3개월 이전은 아이의 신경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놀람반사가 있습니다. 아이의 몸에 무엇이 닿기만 해도 놀라곤 하는데, 이런 반응은 백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지게 됩니다. 작은 소리에 놀라는 것도 줄어들게 되구요. 그러나 백일이 지난 후에도 큰 소리에 대해서는 놀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생후 2개월 무렵에 큰 소리에 놀라서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가장 필요한 수면에도 방해가 있었다면 아이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잘 먹고, 잘 자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스트레스가 완전히 풀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생후 6개월 경부터 시작해서 생후 8개월 전후가 되면 좋고 싫은 것이 분명해지면서 낯가림이 심해집니다. 그러나 예민한 아이들은 낯가림 시기가 아니더라도 낯가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의 불안함에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함께 해주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요~
한방에서는 놀라는 것을 심열(心熱)때문으로 보는데,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아이의 경우는 심기(心氣)를 강화해 주고, 심열(心熱)은 내려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비한(脾寒)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게 되구요. 객오(客?)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객오란 신기(神氣)가 연약한 아이가 갑자기 이상한 물건이나 혹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을 접촉하거나 이상한 곳에 가까이 갔을 때 놀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객오(客?)에 해당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심하게 보챈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머님의 걱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이천 함소아한의원입니다.
우리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생후 3개월 이전은 아이의 신경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놀람반사가 있습니다. 아이의 몸에 무엇이 닿기만 해도 놀라곤 하는데, 이런 반응은 백일이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지게 됩니다. 작은 소리에 놀라는 것도 줄어들게 되구요. 그러나 백일이 지난 후에도 큰 소리에 대해서는 놀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생후 2개월 무렵에 큰 소리에 놀라서 아이의 건강과 성장에 가장 필요한 수면에도 방해가 있었다면 아이 컨디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잘 먹고, 잘 자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스트레스가 완전히 풀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분리불안은 생후 6개월 경부터 시작해서 생후 8개월 전후가 되면 좋고 싫은 것이 분명해지면서 낯가림이 심해집니다. 그러나 예민한 아이들은 낯가림 시기가 아니더라도 낯가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의 불안함에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엄마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함께 해주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요~
한방에서는 놀라는 것을 심열(心熱)때문으로 보는데,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아이의 경우는 심기(心氣)를 강화해 주고, 심열(心熱)은 내려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비한(脾寒)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를 하게 되구요. 객오(客?)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객오란 신기(神氣)가 연약한 아이가 갑자기 이상한 물건이나 혹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을 접촉하거나 이상한 곳에 가까이 갔을 때 놀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객오(客?)에 해당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심하게 보챈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머님의 걱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