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잘 안먹어서 고민이예요~
산본
2010.08.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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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8-11-07
아이가 또래아이들보다 조금 작은것 같아요.
그리고 밥을 잘먹지 않습니다. 그러타구해서 어디아프거나 그러진아나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밥을 잘안먹어서 또래아?
그리고 밥을 잘먹지 않습니다. 그러타구해서 어디아프거나 그러진아나요~..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밥을 잘안먹어서 또래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산본 함소아 한의원 김상복입니다.
아이들은 잘 먹고 쑥쑥 커야 되는데 잘 먹지 않으면서 아프고 작으면 정말 속상하죠.
우선 아이의 성장 상태를 살펴보면 키는 100명 중에 25번째 정도에 해당하고 체중은 4번째 정도에 해당해서 같은 개월의 아이들에 비해서 작은 상태로 체중이 좀 많이 적은 편입니다.
잘 안 먹는 아이들의 엄마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잘 먹지 않는 아이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밥은 잘 안 먹지만 다른 음식은 많이 먹어서 전체적으로 영양분이 과잉인 아이도 있고. 식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밥을 먹여주어야만 먹는 아이도 있고. 정말 먹는 것이 없는 아이 약하게 자라는 아이도 있고. 조금 씩 차이가 있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보면 밥보다 두유를 많이 먹는데. 늦어도 16개월 정도면 빨거나 마시는 시기에서 씹어 먹는 시기로 넘어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 아이는 그 부분이 아직 잘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이 부분을 교정해 주셔야 됩니다. 어머니가 꼭 노력을 해 주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제외한 음료(우유 두유 포함)는 300-400 정도 먹여 주셔야 되고. 식사 시간에 적게 먹었다고 해서 바로 두유를 먹이지 마시고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먹이셔야 됩니다.)
아이가 돌 무렵부터 계속 잘 안 먹고 체중이 작은 아이는 타고난 소화기가 약하고 뱃골이 작아서 식욕부진이 있는 경우나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서 소모량이 많은 경우가 가장 많은데 한의학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 해당하는 약점을 도와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원인에 따라서 약한 비위의 기능을 도와주고 몸에 특징을 조절해 주면 소화기가 강화되어 조금 더 먹고 잘 자랄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 침치료(레이저 침, 자석침 등), 간단한 과립제, 아로마 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배를 어루만지는 마사지는 비위의 기능을 돕는 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복부에 손을 가볍게 올려놓고 시계방향으로 크게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엄마나 아빠 중 보다 건강한 사람이 따뜻한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특징을 잘 파악해서 조금 더 먹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