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성 폐렴
서초교대
2010.09.06 13:1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06-09-10
안녕하세요?
아이가 3살 때에도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목감기가 심해서이고
지금도 기관지성 폐렴이라 1주일 입원하고 1주째 통원치료 받고 있는데 차도가 없어요.
무
아이가 3살 때에도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목감기가 심해서이고
지금도 기관지성 폐렴이라 1주일 입원하고 1주째 통원치료 받고 있는데 차도가 없어요.
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 함소아 한의원 입니다.
따님이 감기도 심하게 앓는 편이고, 식욕부진이 지속되 염려시군요.
우선 적어주신 키와 체중으로 따님의 현재 성장상태를 간략시 살펴보면,
같은 개월수 또래 여자아이들 100명 중에서 가장 작은 아이를 1번, 가장 큰 아이를 100번이라
고 할 때, 따님의 경우는 키는 21번, 체중은 12번 정도에 해당하며, 키와 체중 모두 다소 작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따님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지는 않는지요?
아이가 2돌 반정도를 지나면서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잦은 감기로 힘들어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단체생활을 하지않더라도 따님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체중이 적은 편이라서 상대
적으로 흔히 얘기하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입니다.
따님의 나이에는 체중이 면역력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잘 먹어
서 체중이 잘 늘어야 감기도 적게 걸리고 오래 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기 증상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이후에는 몸의 기본적인 체력을 돕고 소화기를 활발하게 해서 튼튼한 아이로 만
들어야 감기가 잦아지지 않습니다.
일생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세돌까지는, 키보다는 체중을 열심히 불리는것이 중학교까지 이
어질 장기간의 성장여정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씹거나 뱉는다고 좌절하지 마시
고 한숟갈이라도 더 먹이세요. 특히 액체음식을 줄이고 많이 씹게 해야 머리도 좋아지고 위장
도 튼튼해집니다.
너무 잦은 항생제 치료는 오히려 아이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장운동도 저하시켜
쉽게 설사로 빠지고 체중도 늘지 않게 됩니다.
시간되실때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으시고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를 보고 아이에 맞는 한약과 침치료 등을 병행하게 됩니다.
저희 한약은 자일리톨, 올리고당, 초코렛향 등을 매스킹하여 한약의 맛과 향을 개선하여서
일반 한약보다는 아이들이 훨씬 먹기 좋게 만들어서, 많은 아이들이 수월하게 먹는 편입니다.
그러나 비위가 약하고, 맛에 매우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는 어느정도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
기도 하므로 어머님의 노력이 같이 필요합니다만, 대부분은 1-2주 정도 지나면 잘 먹어내주는
편이므로 시도해 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충분한 상담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