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
2010.09.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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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6-08-05
안녕하세여? 제딸은 태어날때 미숙아로 태어나서 1달 일찍 나왔어여 그때 키가 44cm이구여
지금은 밥은 잘먹는데 이번 신체검사때 3월에 한거와 어제한 검사같은겨우 그
지금은 밥은 잘먹는데 이번 신체검사때 3월에 한거와 어제한 검사같은겨우 그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한의원 박은교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장부진으로 성장판 검사에 대해서 문의를 주셨네요..
아이는 미숙아로 1달 일찍 태어났다고 하셨네요. 현재 아이는 성장 상태는 키는 95cm (신장% : 4.5%) 고 몸무게는 14kg (체중% : 10%)입니다. 키는 같은 날 태어난 아이들 100명중에 4번째로 작고 몸무게는 10번째로 작습니다.
밥은 잘 먹고 우유는 잘 먹는데 육류를 먹지 않는다고 하셨네요. 아이들 성장기에 단백질은 근골격계를 구성하는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먹여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만 아이가 먹지 않으려고 한다니 안타깝네요.
부모님의 키가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보다는 환경이나 영양, 정서적 요인 등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성장에 방해가 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 아이가 음식을 잘 안 먹거나 좋아하는 음식만 찾다 보면 자라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힘듭니다.
보통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일반적으로 2주일 동안 성장이 늦춰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런 감기가 자주, 오래 나타난다면 당연히 성장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면 시에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예민하여 자꾸 깨게 되면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출생 시 작게 태어나도 엄마의 노력에 의해 따라잡기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급성장기인 30개월까지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크지 못하면 결과적으로 작은 편에 속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아이 각각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기본 처방이 달라지는데, 아이가 소화기가약하고식욕이떨어지는경우, 선천적으로신장과뼈가약한경우가 가장 많으며, 아이의 상태와 체질에 맞춰 처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비만,알레르기등 다른질병이 있어서 성장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태라면 원인치료부터 먼저 하고, 나중에 성장치료를 이어서 하게 됩니다.
잘 크기 위해서는 우선 잘 먹어야 합니다. 빵이나 과자 같은 간식을 줄이고,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9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성장이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팔, 다리를 늘이는 스트레칭과 성장판을 자극하는 체조도 키 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작게 자라고 있으므로 예약하고 내원하셔서 성장판 검사와 아이 건강상태를 점검하시는게 바람직해 보여집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