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인데 감기로 1년째 약을 먹구 있어요^^
동작
2010.09.17 14:1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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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01-31
아이가 태어난지 20개월이 됐는데 작년말부터 감기증상으로 약을 먹구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은 꼭 병원에 다니구 있구요..
얼마전에는 한양대병원에 1주일 입원도 했
1주일에 한번은 꼭 병원에 다니구 있구요..
얼마전에는 한양대병원에 1주일 입원도 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동작 함소아한의원 안중우원장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아이의 오랜 병치레로 걱정이신가 봅니다. 아이가 생후 20개월 됐고, 작년 말부터 감기증상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신장은 상위10%안에 드는 큰 편이고, 체중은 딱 평균 수준입니다. 신장에 비해서 체중이 부족합니다. 병치레를 하면서 체중이 많이 준거 같습니다. 향후 계속되는 병치레로 아이가 밥을 못 먹거나, 식욕이 감퇴될 경우, 체중성장이 지장을 받아서 키 성장도 방해를 받을 수 있어요. 만 3-4세까지는 체중성장이 키 성장을 이끌어 갑니다. 아이의 성장을 꾸준히 돕기 위해서는 아이의 오랜 병치레를 막아야 하겠습니다.
아이의 기침과 콧물, 열 증상은 전형적인 감기증상입니다. 감기 같은 잔병치레는 만 6-7세까지는 평균적으로 매년 5-6번 앓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횟수가 잦거나, 회복하는 시간이 깁니다. 작년부터 1년째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우리아이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겨울에도 아이가 땀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런 아이들은 한의학적으로도 기운이 약하고, 속열이 많다고 봅니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은 밥도 잘 먹고 활동적으로 보이나 체력을 갈무리 못해서 면역력도 약해지고, 잦은 병치레를 하게 되요. 물론 어머니가 서술하신 내용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가늠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찰받으시면 좀 더 자세한 진찰과 진단을 받으실 수 있어요.
체력과 면역력은 비례관계입니다. 성인도 체력이 약해지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감기 같은 잔병치레를 하죠. 어린 나이부터 단체생활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 것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도와주지 못해서 1년 동안 병이 나아도 다시 되풀이 되면서, 아이의 잦은 병치레가 연장되어 온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기치료와 아이의 체력을 도와주기 위해서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료받아보세요. 아이에게 부드럽게 쓸 수 있는 감기탕약과 면역력과 체력을 도와주는 보약 등을 상담 받아 보세요.
감기는 호흡기질환으로 나타납니다. 호흡기 건강을 도와주면서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으로는 도라지와 배가 있습니다. 파뿌리 4-5개를 같이 물로 달여서 상시 먹이셔도 좋습니다. 양치를 자주하고, 손을 자주 씻는 생활습관도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들께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으시면 아이한테 감기를 옮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 독감예방접종도 권해드립니다.
온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추석연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또 궁금하시거나 고민거리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습니다.
아이의 오랜 병치레로 걱정이신가 봅니다. 아이가 생후 20개월 됐고, 작년 말부터 감기증상으로 약을 먹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신장은 상위10%안에 드는 큰 편이고, 체중은 딱 평균 수준입니다. 신장에 비해서 체중이 부족합니다. 병치레를 하면서 체중이 많이 준거 같습니다. 향후 계속되는 병치레로 아이가 밥을 못 먹거나, 식욕이 감퇴될 경우, 체중성장이 지장을 받아서 키 성장도 방해를 받을 수 있어요. 만 3-4세까지는 체중성장이 키 성장을 이끌어 갑니다. 아이의 성장을 꾸준히 돕기 위해서는 아이의 오랜 병치레를 막아야 하겠습니다.
아이의 기침과 콧물, 열 증상은 전형적인 감기증상입니다. 감기 같은 잔병치레는 만 6-7세까지는 평균적으로 매년 5-6번 앓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횟수가 잦거나, 회복하는 시간이 깁니다. 작년부터 1년째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우리아이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겨울에도 아이가 땀이 많다고 하셨는데 이런 아이들은 한의학적으로도 기운이 약하고, 속열이 많다고 봅니다. 속열이 많은 아이들은 밥도 잘 먹고 활동적으로 보이나 체력을 갈무리 못해서 면역력도 약해지고, 잦은 병치레를 하게 되요. 물론 어머니가 서술하신 내용만으로 아이의 상태를 가늠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찰받으시면 좀 더 자세한 진찰과 진단을 받으실 수 있어요.
체력과 면역력은 비례관계입니다. 성인도 체력이 약해지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감기 같은 잔병치레를 하죠. 어린 나이부터 단체생활을 하면서 체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 것도 대표적인 예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을 도와주지 못해서 1년 동안 병이 나아도 다시 되풀이 되면서, 아이의 잦은 병치레가 연장되어 온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감기치료와 아이의 체력을 도와주기 위해서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진료받아보세요. 아이에게 부드럽게 쓸 수 있는 감기탕약과 면역력과 체력을 도와주는 보약 등을 상담 받아 보세요.
감기는 호흡기질환으로 나타납니다. 호흡기 건강을 도와주면서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으로는 도라지와 배가 있습니다. 파뿌리 4-5개를 같이 물로 달여서 상시 먹이셔도 좋습니다. 양치를 자주하고, 손을 자주 씻는 생활습관도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들께서 독감예방접종을 맞으시면 아이한테 감기를 옮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 독감예방접종도 권해드립니다.
온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한 추석연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또 궁금하시거나 고민거리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