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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잠자기 습관에 대해서...

노원 2010.10.01 15:0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10-07-16
안녕하세요?
주희는 땀이 많은 아기인데요,, 한겨울에도 이불을 차버리고 자요...
요즘도 마찬가지인데, 이불을 조금만 덮어줘도 땀을 머리맡에 흠뻑 흘리거든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노원함소아 최승용원장입니다.


청명했던 가을 날씨에 먹구름이 잔뜩꼈네요. 주말에 비온 뒤에 쌀쌀해진다 하니 보온에 신경써서 감기 조심하세요~^^


주희가 잘 때 이불을 차고 자서 걱정되서 수면 조끼 입히는 것으로 문의주셨네요.


**땀이 많아서 걱정이신가요?
아이들은 원래 땀이 많은 법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미숙해서 어른과는 달리 땀을 제대로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런 이상 없는데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기도 하고 잘 때 베개가 땀으로 흠뻑 젖기도 하지요. 또한 땀이 많은 아이들은 열이 많다는 뜻도 되는데, 이 열은 성장에 밑거름이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밤새 뒹굴거리는 것은 속열
주희가 이불을 덮지 않고 밤새 뒹굴거리고 배를 내 놓고 자는군요. 혹시 주희가 자기 전까지 간식을 먹고 자진 않나요? 엉덩이를 들고 잔다거나, 밤새 뒹굴거리는 것, 배를 내 놓고 자는 것 모두가 소화가 덜 돼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저녁에는 식사 후 공복 2시간을 유지한 후 자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주희의 뱃속이 편해지면 잠버릇도 좋아지고 잔병치레도 덜 하게 될 꺼에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수면조끼를 입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수면 환경이 너무 덥지 않게 해주세요. 어른이 얇은 긴팔을 입을 정도의 온도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