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저린다고 하네요..
마포
2010.10.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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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09-30
울 아들이 요즘 들어서 자주 발끝이 저린다고 하네요.
첨엔 밤에 잠들기 전에만 그러는것 같더니 요즘엔 수시로 발끝이 저린다고 주물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무엇때문에
첨엔 밤에 잠들기 전에만 그러는것 같더니 요즘엔 수시로 발끝이 저린다고 주물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무엇때문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마포 함소아 한의원 이범주 원장입니다.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환절기입니다. 가족모두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아이의 성장상태를 점검합니다.
현재 아이의 성장세를 보면 체중은 또래 아이 100명을 작은 아이부터 줄 세워 놓았을 때 92번째 정도이며, 키는 100번째로서 체격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자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체중이 늘어서 호흡기나 순환기에 부담을 주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수시로 발끝이 저리다며 주물러달라고 하여 걱정되는 마음에 문의를 주셨네요.
다리통증, 발 저림은 체력저하의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체력이 떨어지고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 다리가 아프다거나 저리다는 표현을 자주 하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성장통도 키가 잘 자랄 때보다는 체력이 부족하여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때 자주 호소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요즘 들어 식욕저하와 함께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등 장 기능도 원활하지 못하다면 아이의 전반적인 체력이 떨어지거나 허약한 장부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도와주세요.
아이가 다리통증이나 다리 저림을 호소할 때는 최대한 자주 팔다리를 주물러 주시고, 저녁마다 족탕을 해 주시는 것이 하지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족탕은 따뜻한 물을 세수대야 에 받아서 발을 담그고 15분~20분 정도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있게 하는 것으로 족탕하는 동안 어머님께서 다리를 주물러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와 저녁에 잠들기 전 쭉쭉이 체조를 해 주시는 것도 혈액순환과 함께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 저림을 완화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일은 부족한 체력을 보강하고 허약한 장부의 기운을 돕는 일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성장상태 점검, 체력 강화를 위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한의원에 방문에 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전화주시면 편하신 시간으로 예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