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 실수....
인천
2010.10.17 11:3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7-04-18
밤중 소변때문에 걱정이 되어 문의 합니다.<br>정확한 기억은 아니나 약 두돌쯤 전후 해서 낮 소변은 가린것 같아요.<br>하지만 밤중 소변은 아직까지 안되구 있네여....<b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천 함소아한의원입니다.
만 3세 5개월 된 우리 아이, 밤에 이불에 실수하는 것으로 문의주셨지요?
밤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보는 증상은 한의학에서는 야뇨증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 5살전까지 나타나는 야뇨증은 대부분 정상적인 것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냥 지켜보기에는 어머님, 아버님도 힘드시고,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도 있고 기저귀를 채워야하는지의 여부 또한 혼란스러우실텐데요.
우선 야뇨증은 아이의 평소 심리상태와도 연관이 크므로, 아이가 실수했다고 야단치는 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다만 이불에 실수하는 일이 불편한 일이라는 것 정도는 깨우쳐주셔야 합니다. 젖은 이불을 치울 때 우리 아이도 같이 참여시키면 아이 스스로도 야뇨증을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채우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계속 기저귀를 채울 경우, 아이 스스로도 야뇨증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만약 우리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당분간 1달 정도는 기저귀를 사용하시되, 늦어도 만 4세이후에는 최대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잠자는 아이를 억지로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한다고 하셨는데요. 잠이 덜 깬 아이가 비몽사몽간에 가서 소변을 보는 것은 자면서 싸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자는 중에 깨워서 소변을 누이실 경우에는 완전히 깨어 정신이 또렷해진 상태에서 우리 아이가 직접 걸어가서 소변을 보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가리기는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면에서는 계속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밤중에 소변을 보는 것이 굉장히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구요. 낮중에도 소변 참는 연습을 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잠 자기 전이나 낮에도 오줌이 마려울 때 바로 소변을 보지 말고 잠시 자는 것처럼 눈을 감고 누워있다가 화장실 가는 연습을 시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가 아무쪼록 야뇨증을 잘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큰 일교차에 어머님, 우리아이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천 함소아한의원입니다.
만 3세 5개월 된 우리 아이, 밤에 이불에 실수하는 것으로 문의주셨지요?
밤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을 보는 증상은 한의학에서는 야뇨증이라고 하는데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 5살전까지 나타나는 야뇨증은 대부분 정상적인 것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냥 지켜보기에는 어머님, 아버님도 힘드시고,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도 있고 기저귀를 채워야하는지의 여부 또한 혼란스러우실텐데요.
우선 야뇨증은 아이의 평소 심리상태와도 연관이 크므로, 아이가 실수했다고 야단치는 일은 없도록 해주세요. 다만 이불에 실수하는 일이 불편한 일이라는 것 정도는 깨우쳐주셔야 합니다. 젖은 이불을 치울 때 우리 아이도 같이 참여시키면 아이 스스로도 야뇨증을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채우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계속 기저귀를 채울 경우, 아이 스스로도 야뇨증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만약 우리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당분간 1달 정도는 기저귀를 사용하시되, 늦어도 만 4세이후에는 최대한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잠자는 아이를 억지로 깨워서 소변을 보게 한다고 하셨는데요. 잠이 덜 깬 아이가 비몽사몽간에 가서 소변을 보는 것은 자면서 싸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잠자는 중에 깨워서 소변을 누이실 경우에는 완전히 깨어 정신이 또렷해진 상태에서 우리 아이가 직접 걸어가서 소변을 보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 가리기는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면에서는 계속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밤중에 소변을 보는 것이 굉장히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구요. 낮중에도 소변 참는 연습을 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잠 자기 전이나 낮에도 오줌이 마려울 때 바로 소변을 보지 말고 잠시 자는 것처럼 눈을 감고 누워있다가 화장실 가는 연습을 시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가 아무쪼록 야뇨증을 잘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큰 일교차에 어머님, 우리아이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