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깨서 우는 아이
분당
2010.10.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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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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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5-27
야탐 함소아에 다니고 있어요 감기가 자주 걸려서 이번탕약은 감기잘 안걸리게 하는걸로 했네요
아직 한번도 먹지 않았구요 ..양약을 먹고있어서 ..<br>최근들어 밤마다 ?
아직 한번도 먹지 않았구요 ..양약을 먹고있어서 ..<br>최근들어 밤마다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분당함소아 한의원 변순임 원장입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비가 온뒤로 날씨가 꽤나 쌀쌀해진다고 합니다.
이번 주도 일교차는 꽤 큰 편이고요.
이런 날씨에는 감기걸리기도 쉽고, 어린 아이들은 감기외에도 기본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기도 한답니다.
잦은 감기에 대해서 야탑함소아에서 진료를 보셨군요.
잦고 오래가는 감기, 아이가 잘 이겨내도록 꾸준히 관리, 점검 받도록 하세요.
** 야제, 증상따라 치료하기 **
상담 올려주신 내용을 보니 따님이 야제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 3-5시경이라면, 새벽녘, 가장 외부 기온이 떨어질 수 있는 시간일테구요.
야제는 증상에 따라 몸속에 열이 많아서 생기는 증상과, 소화기를 비롯한 몸이 찬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야제를 구분해서 치료하게 되는데요, 속열이 많은 아이라면, 속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하고, 환경을 조정하게 됩니다.
또 찬 기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서 생기는 야제에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따뜻하게 하는 치료와 환경을 조정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일단 기온이 점점 추워지는 계절 특성과 현재 깨는 시간을 감안했을때는 아기가 외부 찬기온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아이는 아닌지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한의사 선생님의 진찰이 필수적이니, 야탑함소아 원장님께 여쭈어보세요.
그리고, 만약 그러한 아이라면, 이 시간대에 가볍게 보일러를 트시는 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주치의 선생님과 긴밀하게 대화하시면서 치료받으세요**
사람은 누구나 외부환경의 영향과 자신의 건강상태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건강상태가 변화됩니다. 아이들은 특히 어른보다 더 외부환경적 요인을 많이 받게 되겠지요.
따라서 처방약으로 아이의 몸상태를 건강하게 돕는 것과 더불어, 상황상황에 따라 주변환경이나 생활 습관에 대한 것들도 함께 점검을 받으시는 것이 보다 훌륭한 치료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야탑함소아 원장님과 상의하시면서 채워나가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줄로 예상합니다.
보일러 살짝 트시는 생활변화 실천해보시고, 함소아 원장님께도 상담을 받도록 하세요. 아이 체질이나 몸상태 살피시고,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낮동안 햇빛을 잘 쏘이는 것이 수면리듬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볕이 따뜻한 오후시간을 이용해 외부활동을 해보세요.
** 성장에도 신경써주세요. **
잦은 감기로 성장이 주춤한 걸까요? 아니면 식사나 다른 성장에 방해될 만한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현재 따님이 또래들과 비교하여 작게 자라고 있답니다.
또래 100명과 비교한다면, 작은 아이부터 1번, 큰아이 100번이라고 할 때
키는 10번, 몸무게 8번정도네요.
열심히 치료받으셔서 성장도 차차 좋아지기를 기원해봅니다.
상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