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주세요...
2010.10.25 21:4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9-09-10
안녕하세요...
저는 13개월둔 아이엄마 입니다
저의 아기는 먹는건 잘 먹어요...
그런데 잠을 깊게 못자는 편입니다...
밤에도 많이 자면 두시간.. 아니면 한시간 마
저는 13개월둔 아이엄마 입니다
저의 아기는 먹는건 잘 먹어요...
그런데 잠을 깊게 못자는 편입니다...
밤에도 많이 자면 두시간.. 아니면 한시간 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소아 전문 한의원을 찾아오시면 도움이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만, 약으로 될지, 아닐지 등은 진료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신 증상들이 다 이유가 다양할 수 있고, 이유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지고, 어떤 경우는 어머니의 양육 방법의 문제가 더 큰 경우도 있으니까요. 어쨌든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 가장 우선이니까 내원을 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그럼 아이가 보이는 증상의 가능한 원인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밤에 자주 일어나서 젖을 찾는 것은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목이 말라서 깨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환경 개선 즉 방의 온도. 습도 조절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몸의 전체적인 장부의 균형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기운의 순환이 부분적으로 막힌 경우에 목이 자주 마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약을 좀 써야 겠지요. 또 심열이 좀 있는 경우 예민함과 목 마름이 같이 나타납니다. 이 경우도 열을 빼 주는 처방을 좀 쓰면 좋아집니다.
다음으로 진짜로 예민한 경우인데, 심리적 안정이 부족해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젖을 빨기 위해 자주 깨는 경우입니다. 이 역시 환경이나, 양육 방식의 문제인 경우와 기운이 엉켜서 생기는 문제인 경우 따라 각각 대처법이 다르겠지요.
다움은 자해 문제인데, 정말 자해 수준이면 좀 문제가 있으며, 검사도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임상 경험상 어머니가 자해라고 표시하는 것이 대부분은 자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가벼운 정도인 경우가 훨신 더 많더군요.
아이가 속에 열이 차거나,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에 대한 표시가 그렇게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땀을 충분히 내 주어야 기운이 돌아가는 체질의 아이를 땀을 낼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았을 때 ( 즉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여름에 에어컨을 너무 많이 쏘여 주었을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 열이 주로 차는 부위는 위, 아니면 간인데, 각각 증상을 살펴서 해당 장부의 열을 빼 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환경 문제나 정서적 불안의 문제일 때는 양육 방법 또, 엄마 만이 아니라 아빠의 아이 대하는 방법,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원인을 찾아야 되겠지요.
이상과 같이 정확한 원인은 진료를 해 보야 알 수 있고, 진료로 원인이 찾아져야 한의사가 할 부분이 더 큰지, 어머니가 할 부분이 더 큰지가 찾아지겠지요. 환경, 양육 방법 등이 문제인 경우라도, 소아 전문 한의원의 원장들은 이를 다뤄본 경험이 있으므로 원인을 찾고,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주변 분들의 도움이나 인터넷을 찾아서 방법을 찾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은 소아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 상담부터 하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