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늘지를 않습니다.
목동
2010.10.26 16:46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0-03-20
안녕하세요.
현재 생후 221일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출생 시 체중은 3.2kg,키는 49cm였습니다.
현재 체중은 8kg, 키는 71cm입니다.
현재까지 모유 수유중인데, 4개
현재 생후 221일 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출생 시 체중은 3.2kg,키는 49cm였습니다.
현재 체중은 8kg, 키는 71cm입니다.
현재까지 모유 수유중인데, 4개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목동 함소아 권도형 원장입니다.
이번 주부터 갑작스레 추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들 감기에 더더욱 신경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온도, 습도 한번씩 확인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7개월 조금 넘은 남아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출생 시 좋은 체중에 비해 체중이 잘 안늘어 걱정이 많이 되시나 보니다. 이제 8kg정도 되었고, 모유, 분유 같이 먹이시고 이유식도 시작했다고 하셨네요. 자세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우선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성장상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적어주신 키/체중을 바탕으로 보면 키는 50%, 체중은 23% 정도입니다. 키는 평균정도이며, 체중은 100명 중 23등(적은 순서로)정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생 체중에 비해 조금 적게 나간 상황이며, 아쉽게도 4~6개월까지 체중 변화가 적은 편이네요.
어머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모유수유를 위주로 하셨기에 체중이 조금 적게 나갈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순 퍼센트(몇 등)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4개월 시점부터 체중이 정체되고 있는 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이 조금 불편한 것도 이 시기에는 종종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소아과에서 얘기했던 별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이와같은 의미로 생각됩니다. 단, 잘 먹고 잘 놀고 체중이 잘 늘고 있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지금처럼 체중 정체가 있다면 대변 관리를 해서 체중, 성장에 방해가 될 요소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아기들의 특성상 생길 수 있는 일이지만 소화기 트러블이 차츰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으며(체중저하에서 시작해 변비로) 이 부분이 오래 지속되면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점검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혹, 식욕이 저하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상황은 소화기의 효율이 떨어져 먹는 양이 비슷한데도 체중이 정체되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오래되다 보니 변이 불편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방으로 치료 한다면 소화기를 도와주는 처방 혹은 작탁침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 편이고 매우 심각한 문제는 아니기에 소화기를 보강하는 약을 위주로 사용해주게 됩니다. 관장의 의미가 아닌 소화기 스스로 기능을 정상화시켜 배변을 도와주게 되는 것이지요. 대변이 좋아지면 성장상태를 점검해가며 필요한 경우 첫 돌 즈음에 보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고요
오늘도 즐거운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