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가 걱정이에요
산본
2010.1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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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10-12
안녕하세요~
몇일전 아이 건강검진을 하고서 당황스러워서 문의드립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작다는건 느꼈지만 수치상으로 확인하다보니 신경이쓰이네요
아이키는 73cm,
몇일전 아이 건강검진을 하고서 당황스러워서 문의드립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작다는건 느꼈지만 수치상으로 확인하다보니 신경이쓰이네요
아이키는 73cm,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산본 함소아 한의원 김상복 원장입니다..
환절기를 지나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점에 와 있네요. 올해는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에 특히 조심해 주세요. 어머니 아버지가 독감예방접종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먹이는 것에 어려운 점이 있어고 현재 키와 체중이 작은 편이네요. 아이의 성장 수치부터 살펴보면, 또래 100명의 아이들과 비교할 때, 작은 아이부터 1번, 큰 아이 100번이라고 한다면, 키는 앞에서 5번 정도, 몸무게는 앞에서 35번 정도에 해당하는 아이입니다.
성장은 유전적 요소. 생활적 요소. 체질적 요소가 같이 작용하면서 결과를 이루어 내는데. 유전적 요소는 엄마 아빠가 작은 경우로 이 경우에는 보통 30개월까지의 성장(1차 급성장기)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그 뒤로는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 1년에 5-5.5 정도 자라게 되는데 이 때 다른 아이들보다 더 크면서 따라가기 성장을 해서 그 차이를 줄여야 되는데 체질적 요소와 생활적 요소에 약점이 있는 아이들은 따라가기 성장이 안 되면서 계속 작은 상태로 가게 됩니다. 이 둘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체질적 특징에 따라서 생활적 습관에 약점이 생기게 됩니다. 소화기가 약한 아이들은 잘 안 먹고.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은 잠을 잘 안 자는 등의 약점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나 비염이나 다른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성장이 더딜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아토피가 있다고 하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적 특징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의 아토피와 성장부진의 원인이 되는 체질적 약점을 찾아서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조절해 주어야 되고. 그런 부분이 없다면 아이의 체력과 면역력을 도와 조금 더 잘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토피를 관리해 주는 것이 우선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직은 성장상태를 걱정한 개 월은 아니지만 아이들은 30개월까지의 1차 급성장기를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니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는 것이 좋으니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한 번 내원해 주세요.
조금이나마 상담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