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아이 변비가 심해요..
안산
2010.11.16 11:0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8-09-09
26개월남자 아이인데.. 변비가 있네요
돌지나고 우유를 먹이고 부터 변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잘 몰라서 우유를 좀 많이 먹였더니 그뒤로 완전 심한 변비가 왔?
돌지나고 우유를 먹이고 부터 변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잘 몰라서 우유를 좀 많이 먹였더니 그뒤로 완전 심한 변비가 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안산함소아의 김 영하 원장입니다.
벌써 11월 중순이 되었군요 바깥 날씨가 잔뜩 흐리고 약간 부슬비가 내리네요. 기온도 차고
아이 변비 때문에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여러 가지 방법을 하셨는데 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속상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현재 아이의 상황을 보면 돌이 지난 이후 우유의 섭취와 그에 따른 반복적인 변비 증상이 지속적으로 되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이런 상황에 체질적인 요인과 장기간의 변비 증상으로 인해 장 환경이 더 좋지 않게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단계별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유용할 것 같아요
일반적인 대변 증상과 치료 방법
정상적인 대변의 횟수는 1세 기준으로 1일 1.8회 정도이며 그 이후는 적어도 1회 정도가 적절하구요. 속열이 많거나 대장기능이 항진되면 이런 변비 증상이 더 심할 수 있어요
우선 변을 속히 풀어내는 탕약처방을 통해서 관리하고 이와 병행해서 장 환경을 개선하는 정장제 복용을 같이 하게 됩니다.. 이후 증상 호전이 보이면 두 번째로 비위기능을 조절하고 폐기능을 강화하는 처방 위주로 치료 관리해요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소아 침(통증 없음), 레이저 침 등 치료 기법과 탕약(과립제포함)과 함께 정장제(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60~80%정도 있음-- 함소아 락토 추천) 및 기타의 방법으로 도와주게 됩니다.
변비는 하나의 증상으로서 소아 변비의 90~95% 정도는 특발성 또는 기능적 변비로 분류된답니다. 따라서 아이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그 동안 아이들의 임상례를 통해서 볼 때,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활속의 관리
현미.콩.감자.고구마.양상추.브로콜리.오이.당근.무.미역.다시마.사과.배.귤 많이 먹기/ 600cc정도 물병 준비하여 종일 마시도록 격려 ○ 아침식사는 필수+ 식사후에는 5분동안 변기 앉아있기 ○ 배꼽주변 50회 부드럽게 눌러주기/ 윗몸 일으키기/ 욕탕안에서 항문주변에 바세린 발라 50회 문질러 주기 (물속에서 대변 봐도 좋음) ○ 금지: 감.바나나.쑥.도라지(탄닌함유).아이스크림.치즈.햄.튀김.면류.빵.과자.가공식품
어머니!
현재 아이는 키와 몸무게를 통한 성장발달을 살펴볼 때
신장 90cm (59.16%) 체중 12kg (22.69%)로서 체중이 표준치 50% 미만으로서 성장이 부족한 편이네요. 그리고 키와 몸무게의 차이도 3% 이상이에요
36개월까지는 1차 성장급진기로서 키와 몸무게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후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밑바탕이기 때문이지요~
좀 더 궁긍한 점이나 치료방법 관련은 직접 상담하시는게 좋겠어요
하늘도 잔뜩 찌푸리고 쌀쌀한 날씨지만
아기 응가도 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11월이 되길 바랍니다.
~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기원하며, 부족하지만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