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괜찮을까요?
목동
2010.1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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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05-27
한끼 먹는 양은 어른 수저로 2~3수저 정도이구요. 가리는 것 없이 아주 잘 먹습니다.
키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라 본인이 원하면 먹을 것을 수시로 자주 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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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라 본인이 원하면 먹을 것을 수시로 자주 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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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목동 함소아 권도형원장입니다.
찬 바람이 매섭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그래도 하늘만은 맑아서 아이와 잠깐씩이라도 외출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세 5개월된 아이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이가 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것 같다고 하셨구요. 혹여 이러한 부분이 성장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으시것 같습니다.
** 우선 아이 성장부터 점검해볼께요
아이의 키/체중은 20/34%입니다. 키는 앞에서 100명 중 20번째이고, 체중은 100명 중 34번째인 셈입니다. 키/체중의 균형은 나쁘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조금은 평균보다 적게 나가는 상황이네요. 아마 이 부분때문에 어머니 걱정이 더 많이 되시나 봅니다
** 대변의 횟수
어머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의 식사량이 많다면 대변이 3~5번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혹, 대변이 너무 묽거나, 설사를 하거나, 토끼똥이지는 않은가요? 이러한 형태상의 문제가 없다면(냄새, 색상은 좋은편이라고 언급해주셨구요)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닌걸로 보여집니다
** 식후에 바로 화장실을 가는 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보통 식후에 바로 화장실을 간다는 건 소화기가 예민하다는 의미입니다. 먹는 음식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총량이 많아지면 견디지 못하고 바로 배출을 해야되기 때문에 종종 생기는 데 소화기가 예민한 경우에 자주 생긴답니다. 아이가 우유를 지나치게 먹는다거나 잘 먹는데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먹는다면 더욱 그러하겠지요. 체기가 잘 생기기도 하고요
현 증상은 아이 소화기가 예민해보이며 이 부분이 체중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에 따라 10개를 먹는다고 보면 이것을 완전히 성장, 체중에 집중하는 아이도 있지만 문의주신 아이처럼 소화기가 예민하거나, 저장하는 타입이 아닌 소모하는 타입의 아이라면 10개 중 3개 정도밖에 성장에 사용을 하지 못하기도 한답니다.
지금 같은 경우라면 잘 먹는것 보다 체중을 늘리는데 좀 더 집중하는게 좋은 상황이니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시고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ps: 혹 대변의 형태상(묽거나, 토끼똥, 설사 등)의 문제가 있다면 소화기가 예민할 수 있으니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