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감기가 잦습니다. 그리고...
산본
2010.11.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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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10-15
벌써 올 가을에만 세 번째 감기를 앓고 있어요.
감기가 올 때마다 장염이 동반되어서 탈수 증세가 염려되어 응급실에 간 적도 있고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저의 몸상
감기가 올 때마다 장염이 동반되어서 탈수 증세가 염려되어 응급실에 간 적도 있고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저의 몸상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산본 함소아한의원 김상복 원장입니다.
올 가을 유난히 일교차가 심하고 하루 하루 좋지 않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요.
돌이 조금 지난 우리 아이의 잦은 감기로 인해 걱정이 많으시군요.
가을이 되면서 잦은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네요. 특히 장염이 동반되면서 감기를 심하게 하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시겠습니다. 아이들은 6개월이 지나면서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부터 감기가 생기기 시작해서 돌 무렵이 되면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모두 고갈되어, 감기에 자주 걸리기 쉽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단체생활의 연령이 점점 빨라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여러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기 등의 잦은 병치레에 걸리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만약 우리아이가 단체생활을 하지 않고 오빠나 언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감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상당히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 가능성이 있고 장염이 반복해서 걸리고 있다면 더불어 소화기도 약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속 감기에 걸리게 되면, 호흡기 점막이 회복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더욱 호흡기가 상하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면서 양약을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소화기가 약해지면서 성장에도 방해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한의학에서 호흡기가 약해지는 원인은 아이들의 체질적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비위기운이 약하고 호흡기 기운이 약한 경우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둘째, 기관지와 장열이 많은 경우 호흡기의 열로 인해 호흡기가 건조하고 약해지며, 외부 바이러스의 침입을 쉽게 허용하게 됩니다.
셋째, 신장 기운이 약하여 폐의 진액이 부족한 경우 호흡기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처방은 위의 변증에 따라 우리아이의 상태를 판단하여 개별적으로 처방됩니다. 그렇게 탕약보강을 통해 호흡기 면역력의 기반을 다지면서, 감기 증상이 심해지면 증상을 완화시키며 면역력솨 소화기를 보강하기 위한 탕약을 복용하여 증상을 관리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증상,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 면역강화처방과 함께 감기처방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 처방 외에도 침치료, 맛사지, 향기 요법 등의 방법을 통해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는 것이 조금 느리게 보이는 것은 아이가 장염등으로 자주 아프면서 기운이 약해지고 성장이 조금은 정체되면서 나타날 수도 있는 증상으로 아이가 감기 고비를 넘기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좋아질 수 있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상담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