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넘 심해졌어요
인천 계양
2010.11.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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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08-06
안녕하세요.. 김명한 어린이 엄마입니다. 어제밤에 자는중에 기침 조금 하더니, 오늘 아침부터는 내리 기침을 하네요..ㅠㅠ 아침에는 발작적으로 기침을 했었지만 낮에는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어제 어머님께서 전화상담 요청 뒤로 연락을 드리려고 하였으나
하루종일 어머님 핸드폰이 꺼져 있고
집전화도 계속 불통 상태로 되어 있어 연락이 안닿는 상황이라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명한이가 오랜 호흡기 감염과 잦은 감기. 항생제를 장기간 복용하였음에도 호전이 없는 축농증 등으로 고생을 하고 있어서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시죠.
며칠전 예은이 어머님 소개로 오셨다면서 저희 한의원에 처음 내원하셨을 때가 다시금 기억이 납니다.
어머님께서 그간 명한이가 겪었던 일들을 간간히 즐겁게 웃으시면서 담담하게 말씀하고 계셨지만
그동안 아이를 안고 급하면 응급실로 병원으로.. 출근도장을 찍듯이 다니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을지 어머님 눈빛으로는 전해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의 경우 양방이나 한방 모두 일반적인 감기에 비해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축농증 중에서도 아이의 컨디션이 양호하고 면역력이 비교적 양호한 친구들의 경우
콧물을 줄이고 염증을 줄이는 항생제의 도움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이 되고 이후 재발이 되지 않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현재 명한이의 경우처럼 오랜기간 항생제를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축농증 증상이 계속되거나 재발이 반복되고 이로 인한 오랜 기침과 염증으로 기관지까지 많이 상해있는 상황으로 내원하는 아이들도 종종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증상치료만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이때에는 단순히 증상 완화를 위한 조치가 아닌
체력를 강화하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치료를 하게 되면 증상의 변화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한이의 경우도 이런 경우로 판단되어 증상치료만 하던 기존 치료 방법에서
체력과 면역력을 돕는 바탕치료 방법을 시작하였습니다.
비교적 증상이 양호한 아이들의 경우는 증상치료가 아닌 이런 바탕치료를 시작하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증상의 호전도 함께 보이기 시작하여서
기존에 하던 증상치료를 자연스럽게 종료하게 되는데
명한이 처럼 현재 호소하는 증상이 심하고 특히 이때문에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경우에는
초반에는 바탕치료와 증상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리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힘들지 않도록 증상 조절을 하면서
근본적으로 이를 이겨나가는 힘을 길러주어 현재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합입니다.
오늘 내원 오후에 예약이 되어 있으셔서
오시면 아이 상태를 보고 자세히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