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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오래 지속되네요

2010.11.25 11:0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03-10
안녕하세요 <br>저희 아이는 생후 20개월 남아인데요<br>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곤 합니다<br>1개월 전부터는 콧물을 달고 삽니다<br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 함소아의 김명근 원장입니다.



아이에게서 계속 콧물이 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그런데 원인이 해결이 안&nbsp;된 상태에서 강제로 콧물만 말린다고 콧물이 멎으면 그게 오히려 문제입니다.



몸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어서 콧물의 양을 늘린 것입니다. 그런데 강제로 콧물을 막는다고 바로 안 낸다면 그건 몸이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는 것이니, 오히려 문제지요.



양방의 항생제나 콧물약은 콧물이 나는 증상을 줄이자고 하는 것이지, 몸에서 콧물을 만드는 원인을 해결하자는 약이 아닙니다. 낫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나으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양약을 써서 낫는 경우는 양약으로 증상을 줄여주고 있는 동안, 원인이 저절로 해결이 된 경우지 양약이 원인을 해결해 준 것은 아닙니다. 양약을 써도 안 낫는 경우는 원인이 계속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이고요.



아이가 콧물을 늘리는 것은 몸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호흡에 섞여 들어오는 먼지, 잡균, 바이러스 등을 코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몸의 반응이 콧물을 늘리는 현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아이의 몸이, 몸 안에 균이나 바이러스가&nbsp;들어와서 싸워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면 콧물을 과도하게 만드는 현상을 중지합니다. 또 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많이 줄었다고 느끼면 콧물을 과도하게 만들지 않게 되겠지요.



즉 전체적인 면역력의 향상, 영양 상태를 좋게 해 주는 것, 건강 상태의 개선, 생활 환경의 문제점을 찾고 이를 줄여주는 것 등이 비염에 대한 치료이며, 양약으로 콧물이 나오는 것을 무조건 줄이려고 하는 것은 단순한 증상 완화, 또는 관리에 불과한 것이지 치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염이나, 만성적인 코감기에서 양방 치료보다&nbsp;한방 치료가 더 각광을 받게 되는 이유가 비염 계통의 질병이 가지는 이러한 속성 때문입니다. 즉 보양이라는 개념이 있고, 몸의 오장 육부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개념이 있는 의학이라야 비염 계통의 질병에 대한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가까운 소아 전문한의원을 찾아가 상담을 해 보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