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매사에신경질적이예요..ㅜ
청주 복대
2010.1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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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9-02-20
물건같은것을잘집어던지고평소에신경질적이고여자아인데도엄청산만한거같아서고민입니다...말귀를좀알아듣는데도말을잘듣지않고그래서제가자꾸소리지르고화를내게됩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청주 함소아 한의원 임현경 원장입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바람도 차고 날씨도 쌀쌀해지는데, 우리 아이가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산만한 것 같아서 고민이 많으시네요.
현재 우리 아이의 성장 상태는 키는 85센치로 100명중에 50등 정도. 즉 평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체중은 11킬로로 100명 중에 30등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조금더 먹는 것에 신경을 써서 체중 증가에 힘써서 겨울철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우리 아이의 경우 아직 만 2살이 되지 않아 신체적으로도 완성되지 않았고, 언어적으로도 표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에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산만한 것 같아서 걱정을 하셨는데,
첫번째 원인으로는 일반적으로 만 2살까지는 아직 언어 표현이 능숙치 않아서 엄마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엄마의 행동 사이에서 짜증이나 신경질로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제가 우리 아이를 직접 보지 않아서 자세한 상황을 이야기 할 순 없지만, 혹시라도 동생이 생기거나 환경이 바뀌던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갈 수 있는 상황이 최근에 생긴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세번째로는 신체적으로 불편하거나 아픈 증상이 있는지 살펴봐주십시오. 아이들은 표현 능력이 아직까지 어른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해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그것을 짜증이나 신경질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한방적으로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열이 많은 순양지체입니다. 특히 속에 火나 熱이 있을 경우에 그것이 표출되는 방법이 짜증, 신경질, 산만함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에 적혀진 내용만으로 아이의 성향이나 체질을 속단 할 수 없습니다만, 침치료와 한약치료를 병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바람도 차지고, 우리 아이만 신경질적이고 산만한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아이가 짜증이 많고 신경질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한번 내원해 주셔서 육아의 동반자로서 함께 의논하고 고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근처의 소아 전문 한의원을 찾아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전화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