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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을못자요

안산 2010.12.28 10:2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6-01-16
5살된 남아인데 갓난아이처럼 밤에 깜짝 깜짝 놀라면서 계속깨는데요
밤세 그러는것 같거든요 일주일 가까이 되어갑니다 괜찮으려나 했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강민 어머니.. 안산 함소아 조성익 원장입니다..

 

강민이의 잠꼬대가 나이에 비해 지나치다 싶어 걱정이시군요..

어머니 말씀대로 잦은 잠투정, 잠꼬대는 만 3세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좀 더 순해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성장하는 만큼 뇌와 심장, 간, 담. 비위, 신 등 신경계에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장부도 같이 성숙하게 마련이기 때문이죠.

 

잘 자던 강민이가 전에 없이 심한 잠꼬대로 주변을 깨울 정도라면, 신경이 많이 약해진 탓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학습이나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엄한 훈육, 혹 친구간의 다툼이나 신경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은 지 검토해 보시는 게 좋구요..

최근 열감기나 폐렴 등, 열을 동반한 질환을 호되게 앓은 것이 심장 간, 담 등에 열을 남겨두면서 심한 잠꼬대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견학, 여행, 심한 놀이활동으로 체력이 바닥날 때에도 신경이 예민해지게 됩니다..

 

치료는 장부와 신경에 남겨진 열을 분산시키고, 물 기운이 보충해서 열을 식혀주게 되면 비교적 수월하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답니다..

목욕은 비교적 양호한 신경이완제 역할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목욕 중에 땀이 살짝 날 정도가 되면 뭉친 속열이 피부를 통해 풀어지면서 신경이 부드럽게 이완되므로, 가능하면 통목욕을 자주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섭취케 해 주셔야 합니다.. 물은 위장이 비어있을 때 먹어야 효과적입니다.. 적어도 식사 전 15분 이전에.. 식사 후 적어도 1시간 반 이후에 먹도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 먹는 것과 목욕하는 것으로 몸 안팎의 수분 보충과 신경 이완에 신경써 보시구요.. 적절한 한방치료가 신경을 튼튼히 하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된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둠이 되셨길 바라구요..

가족, 이웃 친척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