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일까요?
서초교대
2011.01.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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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4-12-05
안녕하세요.8살 여아와 5살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남아 39개월 5세 키 90cm 몸무게 14kg)이번주 또는 담주에 진료를 볼까 하는데요.어느과 어느분을 뵈야할지몰라서요.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서초 함소아한의원 김기훈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비만과 편식습관때문에 문의를 주셨군요.
우선 따님은 2004년 12월 생으로 이제 만 7세 1개월입니다. 2004년 12월생 여자아이들 100명 중에서 가장 큰 아이를 100%, 가장 작은 아이를 0%, 평균을 50%라고 하면 따님의 키는 110cm 으로 15.32%, 체중은 25kg로 90.53% 입니다. 따라서 키는 하위 15%인 반면 체중은 90%로 상당히 비만한 정도입니다. 키와 체중의 비를 의미하는 체질량 지수 상에서도 따님은 비만으로 나옵니다.
(물론 이대로 자라지는 않겠지만) 만약 어른이 되어서도 지금 정도의 키와 체중 %을 유지하게 된다면 따님의 키는 155cm, 체중은 64kg정도로 상당히 통통한 체형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 나이에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 달리 교정되기가 힘들며 말씀하신대로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따님의 경우에는 비만세포가 성숙을 촉진하여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교정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따님에게 가능한 치료는 크게 한약치료. 침치료. 운동치료. 식이요법 등입니다.
한약치료는 몸의 노폐물을 빼주면서 성장에 장애를 주지 않도록 도와주는 약재를 이용한 치료가 되고 침치료로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치료가 될 것 입니다. 기타 운동이나 식이요법은 따님의 나이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방법이 제시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제 학교에 입학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집중력이나 기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처방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아드님에 대해서 짧게 설명드리면
아드님은 지금 많이 작은 편입니다. 누나도 작은 편이지만 동생은 39개월 남자아이들 중 키는 7%, 체중은 30% 정도입니다. 만약 어른이 되어서도 지금은 %를 유지하게 되면 키는 165cm, 체중은 61kg 정도가 되게 됩니다.
남매의 키를 봤을때는 부모님의 키도 그다지 크지 않으시리라 예상되어서 둘다 성장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드님같은 경우에는 편식과 함께 먹는 양의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걱정하시는 영양의 불균형에 대해서는 모발미네랄 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찾아서 그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한약치료를 통해 먹는 양의 개선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남매 모두 또래들에 비해서는 키나 체중이 문제가 있는 편으로 보입니다.
시간되실때 한의원에 내원해주시면 더 자세한 말씀 및 진찰과 치료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