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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감기때문에 키가 또래보다 작은걸까요?

인천 2011.01.22 15:4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3-03
3월 3일이면 36개월이되는 여아입니다.
생후 2개월부터 콧물을 흘려서 병원을 들락 날락 했구여~ 생후 12개월까지는 중이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콧물을 훌쩍이고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인천 함소아한의원입니다.

곧 만3돌이 되어가는 우리 아이, 작은 키로 문의주셨네요.




어머님께서 입력하여주신 우리 아이의 키와 체중은 92cm,14kg으로, 또래 친구들 100명을 작은 아이부터 줄 세웠을 때, 키는 앞에서 42번째, 체중은 57번째입니다. 우리 아이 키는 또래친구들 평균보다 0.7-0.8cm정도 약간 작은 편이네요.




아이들이 잘 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잘 되어야 하는데요. 첫 번째가 잘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잘 자야 하구요(일찍 자고, 숙면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최대한 잔병치레가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감기를 거의 계속 달고 있었다면 이 부분이 성장에 방해가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평생의 시기 중에서 돌 이전에 가장 빠른 속도로 자라는데, 우리 아이는 이 시기에 잦은 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했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처방과 치료가 따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이 아이의 어떤 체질적인 부분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지를 찾고, 그 부분에 해당되는 도움을 주다보면 성장은 결과적으로 좋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유독 호흡기계통이 힘들어보이므로, 호흡기의 근본적인 면역을 튼튼하게 해서 감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감기가 아니라도 콧물을 계속 달고 있다면 비염의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겠구요.




편하신 시간에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이 부분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구요. 집에서는 평상시에도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실 수 있게끔 도와주세요. 찬물은 호흡기 점막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아이가 아무쪼록 건강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며, 이만 줄일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