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관련 질문
2011.02.14 10:04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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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03-09
5세된 여아 입니다.<br>지방에서 조부모가 여태 키워주시다 최근 같이 산지 2달이 채 안됩니다.<br><br>근데 최근들어 틱증상같은 걸 보이고 있어요..<br><br>증상이 가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명 함소아 나효석 원장입니다.
아이의 증상은 기술한 것으로 봤을때 틱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은 직접 뵙고 내리는 것이 좋을 듯해요.
틱장애는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근육이 갑자기 반복적으로 빠르게 비율동적으로 움직이거나 기침 등 이상한 소리를 내는 신경학적 특수 증상입니다.
주로 눈을 깜빡이는 증상이나 마른 기침, 코를 흡하고 마시는 듯한 소리를 내는 것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다 1년내에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를 일과성 틱, 그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틱이라고 합니다.
틱장애의 경우 틱장애도 문제이지만 틱장애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또래로부터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충동을 억제하는 것이 어려워서 긴장이 높아지고
불쾌해지며 이로 인해 짜증을 잘 내거나 의기소침해 집니다.
틱 한방치료
1.억눌린 간의 기능을 풀어주고 풍을 안정시키는 처방으로 틱을 치료합니다.
-한의학에서 肝主筋(간주근)이라고 근육의 움직임을 간에서 주관한다고 봅니다.
또 오행과 오장과의 관계에서 풍은 간장에 배치됩니다. 칠정과의 관계에서 (분노,화)가 간장에 배치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그 화를 발산하지 못할 때 불수의적인 근육의 움직임으로
표출되는 것을 틱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보신,보양해주어 선천적인 원기를 돋구어주면 속에 쌓은 두려움을 제하고
틱증상을 치료합니다.
-한방에서 腎主骨(신주골)골격은 신장에서 주관한다고 봅니다. 또 오행과 오장과의 관계에서 寒(한)이 신장에 배치됩니다. 칠정과의 관계에서 恐(두려울 공)이 신장에 배치됩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진학해서 낯선 환경에서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소심한 아동에게 뼈속까지 시린 심리상태가 틱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쉽게 두려움에 빠지는 아동은 선천적으로 신장(기능상의 콩팥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의 원기가 약한 것입니다.
3.비위기능을 도와주어 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정시키는 약물로 불안감을
치료하고 틱증상을 치료합니다.
-한방에서 脾主肉(비주육)기육은 비장에서 주관한다고 봅니다. 오행과 오장과의
관계에서는 濕(습할 습)이 비장에 배치됩니다. 칠정과의 관계에서 思(생각사)가
비장에 배치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서 생각이 많다보니 하지않아도 될 걱정을 당겨서하고 공부하는
시간만큼 능률이 나지 않습니다. 걱정은 많고 할것은 많은데 하는 만큼 성적은
오르지 않으니 불안감이 틱증상으로 나타납니다.
4.보심보혈하고 강심지제를 더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
-한방에서 心主血脈(심주혈맥)혈맥은 심장에서 주관한다고 봅니다.
전신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빈혈이 있을 때 틱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틱 장애에 대한 부모님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진료실에서 진맥과 문진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진료실에서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