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뱉어냅니다..
전주
2011.02.17 20:5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2 2010-02-06
모유수유중이구요
원래 배골이 없는 아이입니다.
모유수유 할때도 조금 먹고 안 먹는 아이인데요
감기로 입원 2번, 장염으로 입원 2번
장염때는 철분수치가 적다고 빈?
원래 배골이 없는 아이입니다.
모유수유 할때도 조금 먹고 안 먹는 아이인데요
감기로 입원 2번, 장염으로 입원 2번
장염때는 철분수치가 적다고 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 함소아 한의원 박은교 원장입니다.
돌이 된 아이의 식욕부진으로 문의를 주셨네요. 아직 아이가 어린데 감기와 장염으로 입원을 많이 해서 부모님의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우리 아이는 현재 키 71센치 (4.94%)이고 몸무게는 9키로 (28.87%)로입니다. 같은 날 태어난 여자아이 백명을 뽑아서 줄을 세우면 1번이 작은 아이고 100번이 큰 아이이면 우리 아이는 키가 앞에서 4등이고 몸무게는 앞에서 28등으로 성장이 더딘편입니다. 아이는 잦은 잔병치레로 인해서 성장이 더디고 식욕부진이 지속되는 상태인걸로 보여집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 엄마에게 면역력을 받아서 태어나 6개월간 지속됩니다. 6개월이 지나면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은 떨어지고 스스로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잦은감기나 식욕부진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 아이들은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지 못해 감기에 쉽게 걸리는 아이들이 됩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므로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을 만2세 이전부터 다니는 아이들은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한방에서는 아이들의 면역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아이들 체질과 감기 증상에 따라 비위를 보하거나, 폐를 보하거나, 속열을 내리고 진액을 보하면서 호흡기 면역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처방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기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한번의 감기를 치료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반복해서 사용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더 잘 걸리고, 감기에서 회복되는 기간도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아이들의 식욕부진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 뱃골이 작고, 소화기능이 약하여 이유식을 먹기 전부터 먹는양이 적고, 입이 짧은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많이 먹게 되면 위장기능에 과부하가 생기기 쉬운 아이들로 잘 먹게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치료기간도 오래 필요하고, 집에서도 아이의 뱃골을 키우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로 정성을 다해 돌봐야 하는 아이들입니다.
둘째, 위장에 열이 많아 한꺼번에 잘 먹다가도 한동안 먹는것을 거부하는 아이들입니다. 위장에 열이 많게 되면 아이들이 밥을 몰아서 먹는 경향이 생깁니다. 특히 밥을 먹고난후에 다른아이들에 비하여 유난히 배가 볼록하고, 우유나 물과 같은 마시는 종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열이 장에 쌓이게 되면 이런 아이들은 대변이 염소똥처럼 동글동글하게 나오거나, 굵고 되게 대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치료는 위장열을 풀어주고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면 식욕이 좋아집니다.
셋째, 잦은 감기의 반복으로 입맛을 잃고 소화기능이 저하된 아이들입니다. 비위기능을 보하여 소화기능을 개선하면서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 횟수를 줄이도록 감기치료를 잘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런 아이들은 감기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항생제 복용시 식욕저하, 설사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은편입니다.
또한 식욕부진이 있는 아이들은 먹기 싫은 음식을 먹을 때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토하기도 한답니다. 식욕부진의 원인을 찾아 바로 치료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량이 작아서 빵이나 과자를 밥 대신 먹으라고 하시는 것이 아이의 식욕부진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 부모님이 집에서 노력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우리아이의 정확한 진찰을 위해서 내원해 주시면 보다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