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HOME 함소아 예약&상담 온라인 문의

온라인 문의

밤도 안 먹고 밤에 실수를 하네요

강서 2011.03.03 07:15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7-09-14
아이가 워낙 밥을 잘 안먹어요...
돌지나면서부터 매번 밥상만 차리면 배불러... 양도 적고 먹기 싫어하고
그래서인지 또래 표준발육표를 보면 키는 딱 표준정도지만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강서 함소아 한의원 임경록 원장입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감기에 대해 잘 관리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 환경이 바뀐 이후 야뇨증이 생겼는가 봅니다.


의학적인 기준으로 보자면 만 5세 이후 아이들이 수면 중 혹은 야간에 스스로 소변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를 야뇨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3-4세가 되면서 서서히 야간에도 소변을 가리기 시작하지만 아이들에 따라 그 시간이 더 필요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보통은 5세 이전까지는 아이들이 야간에 소변을 본다고 해서 크게 불편해 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행하진 않고 아이가 스스로 소변을 가릴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는 꼭 소변을 보게 하시고 자기 전 2시간 전부터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도록 계속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런 생리적인 원인으로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이 아니라 기질적인 원인이 있을 경우는 조기에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비가 있다던지 낮에 너무 활동량이 많아 너무 쉽게 지친다던지 4살인데도 야뇨증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교정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새학기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바뀌면서 야뇨증이 심해졌다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세요. 유치원이 힘들진 않은지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를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하세요. 씩씩하게 유치원을 잘 다니고 있으면 칭찬도 많이 해 주세요.


2-3주간 노력하더라도 아이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소아전문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자세한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내주신 키와 몸무게는 또래보다 약간 작은 편입니다. 성장은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새학기 아이들이 피곤해 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도와주세요.


그럼 우리 아이의 증상이 빨리 좋아지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