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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한번 났나하면 한달은 가요~

화정 2011.03.09 01:0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08-22
태어나자마자 뇌수막염으로 입원도 했었고, 4개월때는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할뻔도 했었고, 6개월이후로는 항상 콧물을 달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소아과 한달 다니다가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지금 18개월인데, 어머님 말씀에 따르면 감기가 잦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아이들이 6-7개월까지는 엄마에게서 받은 선천 면역력이 좋을 때이기 때문에 거의 감기를 하지 않다가, 돌이 될 무렵 활동량이 늘기 시작하고 외출을 하면서 서서히 감기를 하게 됩니다.


그렇더라도 이때 감기도 그리 자주하거나, 오래하지 않다가 나중에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감기를 자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시 지금 아이가 이미 단체생활을 시작한 건지요?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단체생활 초기에는 감기를 자주 하게 되고, 감기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감기에 대한 면역력은 일정부분 이렇게 감기를 하면서 감기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서서히 얻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감기를 잘 앓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감기를 잘 앓는 것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감기를 이겨내는 것이구요.


콧물감기가 오래되면, 귀와 연결된 이관에 염증이 쉽게 생겨서 중이염도 호발하게 됩니다. 또한 코가 뒤로 넘어가면서 가래도 많고, 기침을 자주 하게 되면 그로 인해 기관지가 예민해져서 나중에는 기침도 오래가고 모세기관지염등이 쉽게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의 상태를 개선하고 감기를 잘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 시기에 먹는 호흡기 보약입니다. 호흡기 보약은 호흡기 점막의 저항력을 키워주고, 아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를 잘 앓게 하고, 감기를 잘 이겨내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약을 못 먹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별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그 또래 아이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처방이 가능합니다.
너무 염려치 마시고, 언제든 한번 내원하세요.

아이가 빨리 감기에서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 화정함소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