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기 옮기고, 또 옮아올까 걱정이에요...
원주
2011.03.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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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10-08
저희 딸아이, 벌써 다섯 살이랍니다.
또래에 비해 좀 작은 편이고 늘 치이고 살 것 같아 걱정도 좀 되는데...
올해 처음으로 등원하게 되었어요. 다섯 살이 되어서야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원주 함소아 박현숙 원장입니다.
다섯 살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셨군요... 아이가 많이 울진 않나 모르겠네요... 그럴 때 엄마 마음은 정말 찢어지는 것 같죠... 어느 정도 적응을 하더라도 감기를 많이 하게 되니 이래 저래 엄마들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아이가 처음 단체 생활을 하게 되면 엄마와 떨어지는 스트레스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과도한 긴장을 한 탓에 쉽게 지쳐하고 면역력도 떨어집니다. 또한 실제 감염균 노출도 잦구요... 그리고 어느 정도 적응하여 다니게 되면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보니 체력 소모가 많아져 평소에 감기를 잘 안하던 친구들도 처음 단체 생활을 하면 6개월에서 1년 동안은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세요. 외출 후 양치질과 손 씻기를 잘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손톱 사이까지 깨끗이 씻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두 번째로는 아이가 많이 피곤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해 간신 하나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감기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은 최대한 안 쐬는 것이 좋고,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바로 옷을 갈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 주신 우리 아이의 키는 97cm로 이는 또래 100명중 49번째이고, 몸무게는 14kg으로 33번째입니다. 체구가 작아 더 걱정이 많으신 듯 한데 아이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면 보다 쉽게 감기를 이기고 잘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호흡기가 약한 친구인지 소화기쪽이 약한 친구인지.... 속열이 많은지.... 아이의 상태에 맞게 한약 처방을 하게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가까운 소아 전문 한의원을 방문하시어 우리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시고 면역력과 성장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