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 다닌후로 아이가 계속 아파요
강서
2011.03.16 11:43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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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8-01-01
작년 부터 어린이집에 다닌후로 아이가 계속 감기에 시달렸어요.
처음에는 집근처 병원을 다녔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같이 감기로 고생해서
많이 힘들어?
처음에는 집근처 병원을 다녔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같이 감기로 고생해서
많이 힘들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니
강서함소아 임경록 원장입니다.
환절기인 봄에는 아이들이 감기를 달고 있답니다. 외출 시에는 아이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조절에 조금 더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감기를 달고 사는가 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면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보니 체력소모가 많고, 아이들 및 선생님과의 관계, 어머니와 떨어지는데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한 자주 감염원에 접촉되기 때문에 감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감기를 잘 하지 않던 아이들도 처음 단체 생활을 하면 6개월에서 1년동안은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해야 합니다. 외출 후 양치질과 손씻기를 잘 가르쳐 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가 많이 피곤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감기 시에는 원활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셔야합니다.
또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은 최대한 안 쐬는 것이 좋고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렸다면 바로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운이 너무 딸리는 아이들이나 선천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감기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아이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면 보다 쉽게 감기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방에선 정기존내 사불가간 (正氣存內 邪不可干) 이라고 해서 바른 기운이 몸 안에 충만하면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튼튼한 몸과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하지 않습니다.
단체생활을 하면서 감기를 달고 있다면 아이의 체력을 보다 튼튼히 길러 놓고 단체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도 감기를 고생을 하고 있다면 체력을 충분히 기르시고 다시 어린이집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가 감기에 잘 안 걸리고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