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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가 있는것 같습니다.

2011.03.17 09:04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5-07-18
7살 남아이구요..내년에 학교 들어갑니다.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구요..동쌩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좀 있는듯 합니다.
작년에 눈을 깜박거리는 습관이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명함소아 나효석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의 증상을 들어보니 틱장애일 확률이 높은 듯합니다.
틱은 눈, 얼굴, 목이나 어깨 등을 움찔거리는 운동틱이 제일 흔해요.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이 수개월 지속되고 큰 문제를 동반하지는 않으나 흥분이나 긴장, 피로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틱장애가 생겨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있지 않아요. 환경·가정·집안 분위기·양육 태도 등에서 아이가 느끼는 심리적 압박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통계상 그렇지 않다고 밝혀진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아이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고 괜한 죄책감 갖을 필요는 없습니다. 


틱장애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매우 빈발되는 질환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10% 정도가 한번 정도 틱장애를 겪는다고 하니까요.

부모님들이 제일 걱정하시는 것은 이런 틱장애가 만성화되는 것일텐데요. 1000명중 1명 정도가 만성화되는데 1년이상 되면 만성화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보통 5세때 시작하여, 호전악화를 반복하며 심해지다가 11세무렵 절정을 이루고 차차 가라앉는 경향을 보이는데 그래서 사춘기가 틱치료의 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틱증상이 자연소실될지, 아니면 진전이나 만성화될지를 미리 초기에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틱이 얼굴에 국한된 경우가 사지나 몸통에 있는 것보다 예후가 좋은 걸로 나타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틱증상에 대해 부모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는 게 좋을까요? 증상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못 본척 하는게 아니라, 별것 아니라고 인식하도록 하여 죄책감 갖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틱이 있는 아이들을 진단해보면 허한 증상과 울증(순환이 안되는 증상)이 겸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 몸이 허하고 기혈순환이 현저히 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이렇게 틱을 일으키고 있는 근본원인을 찾아서 해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부모님 상담을 통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부분을 체크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