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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이집다닌후로폐렴까지왔네용,,아토피도조금,,

2011.03.21 08:4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9-12-10
어휴..이글을쓰려니 벌써 한숨부터나오네용,..<br>울아들은 태어나기전에도 엄마랑병원에 두번이나입원하고(신우신염).<br>태어날때도 3키로에 왜소하게 태어나 제가조금 ?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포항 함소아의 여인효원장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더라도 걱정거리가 많게 마련인데 감기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피부까지 문제를 보인다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겠네요. 그런데 정도 차이는 있지만 다른 집 아기들도 비슷한 문제들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의 직장생활 때문에 돌 무렵부터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주변에서도 들은 적이 있으실 거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면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서 단체생활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 많아진 활동량으로 인한 체력저하, 함께 생활하는 아기들과 감기를 주고 받는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감기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나이가 어리면 심하고 많을 수록 덜해지긴 하더라도 한번은 겪고 지나가야한답니다. 과거 초등학교가 단체생활의 시작이던 그 시절에도 비슷한 상황은 있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들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다니던 시절이죠. 그들도 감기가 반복되어 콧물이 끊어지질 않아서 손수건을 달아줬죠. 그렇지만 8살이라는 나이가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고 쉽게 넘어갔던 것이고 우리아기는 이제 2살이라 그보다 심한 상황을 겪는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일종의 통과의례이며 나이에 따라 그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정도를 최소로 줄일 수 있을까요? 결국은 면역력이 좌우하는데 아이들의 면역력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는 먹는 것과 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기는 적어주신 내용으로 보면 두가지가 다 그리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또래 평균적인 정도보다 약간 더 심하게 고생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찾으셔서 아이의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진찰을 받으시고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받으세요. 그러면서 감기도 함께 치료해주세요. 단시간 내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건강해지고 감기쯤은 우습게 넘길 수 있을만큼 건강해져 있을 것입니다.


피부에 대한 문제는 현재 주신 정보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물이 아이에게 맞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면 연수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피가 시작되는 상황이라면 눈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진찰을 받으신 후 상담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빨리 건강해져서 엄마의 걱정도 덜고 아기도 쑥쑥 잘 자라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