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과콧물...
2011.03.21 12:3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7-03-07
올해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게 됐는데 기침과 콧물이 떨어지질 않아요...
원래 콧물감기는 자주 있었는데 기침까지...
완전 밤에 잡자기도 힘들어 해서 3월 한달도 안됐는
원래 콧물감기는 자주 있었는데 기침까지...
완전 밤에 잡자기도 힘들어 해서 3월 한달도 안됐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대문 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아이의 기침과 콧물이 떨어지지 않아 어머님께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 비염이 있는 경우 축농증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평소 비염이 있으면 콧속의 점막이 부어올라 코와 연결되는 부비동의 입구를 막기 쉽기 때문에 축농증(부비동염)으로 진행되기 쉽습니다. 현승이의 경우 올해 단체생활 시작하면서 자주 감기를 앓게 되면서 미친 영향도 있을 것입니다. 감기나 비염이 진행되어 축농증이 된 경우 콧물이 기관지로 넘어가 밤에 기침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 축농증 치료와 함께 비염/잦은 감기가 개선되어야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요령껏 사용하도록 하세요.
축농증은 양약을 먹더라도 길게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계속 양약을 달고 있기 보다는 필요할 때만 요령껏 사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축농증을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누어 치료하는데 급성기에는 풍열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고 만성기에는 호흡기를 도와 기운을 북돋아서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워주도록 합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치료되면 근본적인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집에서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코막힘이 심할 때 안경의 코닿는 부위를 50회정도 꼭꼭 눌러주시거나 콧구멍 옆 콧망울(영향 혈자리) 약간 열 날 정도로 문지르면 코의 순환이 좋아져 덜 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녁에 종종 해주세요. 또는 코에 스팀타월로 코를 덮어주어서 증기를 들이마시게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래, 콧물은 물을 많이 마셔야 묽어지면서 배출이 쉬워지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도록 해주세요. 도라지, 배를 달인 물은 가래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현승이처럼 올해 단체생활을 시작한 경우 감염원에 자주 노출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관리와 더불어 한약, 침, 호흡기 물리치료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세요.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어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아이가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