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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짜증과 고집이 조금 늘었어요

2011.03.21 17:39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1999-03-04
아이가 짜증과 고집이 조금 늘었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자기 고집대로 안하면 대성통곡을 하기도 하고.. 제일 심한건 감기.. 감기가 잘 안떨어지네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부산서면함소아 최은영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 짜증과 고집이 늘고, 또 감기가 잘 안 떨어진다고 문의주셨네요.


먼저 성장 상태부터 살펴보면, 키는 160cm로 같은 1999년 3월생 남자아이 100명중 (100등이 제일 크다고 할때) 92등 정도 되구요, 체중은 45kg이라면 57등 정도가 됩니다.


키는 또래보다 큰데, 키에 비해 체중이 너무 못 따라가서 마른 상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한방에서 '신 기능'이라고 하는 (하초가 든든해야 몸전체 기운도 충분히 잘 돌아가는데,,) 몸속의 저장된 에너지가 부족해, 위로는 마른 열기가 계속 오르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냄비에 물이 충분하면 은근히 끓을수 있지만, 냄비에 물이 거의 바닥 상태라면 냄비는 타고 너무 뜨거워지게 되지요.


위로 마른 열기만 너무 오르면 코증상, (심하면 기관지 마른기침 등) 이 계속되고, 짜증은 말할것도 없고, 밤에 숙면도 힘들수 있구요,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류, 면류를 더 좋아하고 더운밥은 먹기 싫어집니다.


 


결국은 몸속 음혈이 부족해서 위로 허한 마른 열기가 뜨는 것이므로,


한방치료로는 부족한 면을 채우고, 오르는 열기는 살짝 내려주는 한약 치료를 하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비슷해도 아이들마다의 몸속 불균형의 원인은 다르므로, 더 자세한 것은 내원하여 진료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이나, 함소아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또 한가지는 몸의 불균형한 면도 있지만, 이제 사실 부모님과의 관계보다는 친구관계, 학교에서의 생활이 아이에게는 점점 더 중요해지는 때이므로, 이러한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어머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아무쪼록 우리 아이 더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