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감기증상으로 인한 성장부진?
화정
2011.03.23 18:4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0-09-13
안녕하세요.
첫 아이의 성장이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첫 아이는 태어날때 2.98kg으로 조금 작은 듯이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나름 100일까지 별 탈 없이 잘 자라?
첫 아이의 성장이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첫 아이는 태어날때 2.98kg으로 조금 작은 듯이 태어났습니다.
그래도 나름 100일까지 별 탈 없이 잘 자라?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화정함소아 한의원입니다.
아이 성장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지요.
아이들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시기별로 차이가 있고, 많은 요인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때문이라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첫아이가 지금 돌반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말씀하신대로 체중이 9.8킬로 정도면 상당히 적은 편이고, 키도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상당히 작은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지금 월령까지의 성장은 출생시 체중과 어렸을때의 영양상태, 수면의 양과 질등이 가장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시기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큰애의 경우 출생시 체중이 조금 적었다면 출생후 돌까지 아이들이 가장 잘 크는 시기에 충분히 잘 먹이고, 잘 재우면서 어느정도 출생시 체중이 적었던 것을 따라잡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구요.
이시기를 지나면서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이때부터는 잦은 감기등의 잔병치레가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큰애의 경우 단체생활을 조금 일찍 시작하게 되면서 감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성장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제 돌반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아이가 지금까지는 잘 크지 않았더라도 앞으로 잘 클수 있도록 잘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할 때입니다.
면역력을 형성하기 이전에 잦은 감기로 인해 지금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단체생활을 하지 않아 감기에 자주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먹는 것과 자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확인하고, 음식을 통해 섭취한 에너지가 몸에 잘 저장이 되면서, 이를 통해 성장에 잘 쓰일 수 있는 몸의 기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즉 먹는 것이 성장에 잘 쓰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 이런 목적으로 한약처방을 주기적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그동안 미진했던 성장도 점차적으로 따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잘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 화정함소아 진료부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