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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이별하고싶어요

잠실 2011.03.28 12:1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1-03
기관에 처음 보내는 엄마들이면 제1순위의 고민일텐데요 어린이집에 들어간직후부터 감기를 달고사는데요. 걱정인 것은 중이염도 잘오고, 한번 폐렴까지 갔었답니다. 아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잠실 함소아한의원 원장 유한정입니다.


아이가 단체생활을 시작한 이후부터 감기를 달고 산다고 문의 주셨습니다. 우리 아이 재미있게 놀고 즐겁게 보내라고 단체생활을 시작했는데 우리 아이가 자주 그리고 많이 아프니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습니까


우리 아이는 단체생활 증후군입니다.

면역력이 완전히 갖추어지지 않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감염원에 노출될 기회가 늘어나서 감기등 잦은 전염성 질환에 노출이 됩니다. 자주 아픈것 때문에 단체생활의 이득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병과 싸우느라 힘들고 어머님께서는 어머님대로 아픈 아이를 돌봐야 하니 많이 힘드실겁니다. 이처럼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단체생활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아이 호흡기 면역력 보강이 필요합니다.

어린나이에 단체생활을 시작한다고 해도 호흡기 면역력이 튼튼한 아이는 감기를 감기처럼 잘 앓고 넘어가고 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는 중이염도 잘 오고 폐렴으로 까지 갔으니 호흡기 면역력이 약한 아이입니다. 호흡기 면역력 보강이 필요합니다.


감기를 감기처럼 잘 앓고 넘어가야 합니다.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고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하고 하는 감기 증상은 우리 몸에서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한 반응입니다. 이런 반응들을 항생제, 해열제나 양약 감기약으로 억누르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감기 바이러스와 제대로 싸울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찌저찌 겨우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쳣다고 해도 면역력이 제대로 안 만들어지지요. 이후에 비슷한 감기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 몸은 그 바이러스를 잘 물리치지 못하고 감기를 또 앓게 됩니다. 양약의 도움은 덜 받고 감기를 아이 스스로 3~4차례정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면 면역력이 잘 만들어져서 비슷한 바이러스에는 저항력을 가지게 되고 감기를 수월하게 이겨내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내원해주세요.

아이와 함께 내원해 주시면 자세한 진찰후에 아이의 체질은 어떠한지,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등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와 같이 아이가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면 단체생활에 적응도 잘하고 감기도 잘 이겨내고 씩씩하게 잘 자랄수 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3월하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날씨가 쌀쌀한 편입니다. 우리 아이와 어머님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