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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입소후 생긴 식은땀과 편도선염

2011.03.31 21:48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8-09-21
어린이집 다녀온 첫날부터 목이 아프다고 했고, 며칠뒤부터는 집에데려와서 낮잠을 재우는데 베개가 젖을정도로 식은땀을 흘렸습니다. 처음에는 낮잠잘때만 그랬는데 편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관악함소아 고우석 원장입니다.


진용이가 작년 2월경에 야제증, 식욕부진, 습진성피부 증세 등으로 내원했었는데 요즘엔 이러한 증상들은 괜찮아졌나 모르겠네요.


현재는 진용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감기를 달고 살면서 체력이 떨어지면서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려 걱정이시군요.


이렇게 진용이같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감기를 자주 앓게 되고 힘들어하는걸 보면 부모님께서도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앞으로 적절히 도와주고 아이가 단체생활에 적응하게 되면 점점 덜해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시기에는 아직 면역력이 채 덜 갖춰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조금만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여러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이환이 되게 됩니다. 즉 감기가 나을만 하면 다시 걸리게 되고 이렇게 오래가면서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엔 뭐니뭐니 해도 잘 쉬고 충분한 수분 및 영양의 섭취가 중요한데요, 그외에 아이의 몸에 부담이 없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누런콧물이 나온다고 항생제나 해열제 등을 자주 복용하다 보면 가깝게는 위장기능이 저하되고, 나중에는 내성때문에 잘 안듣거나 약을 먹을때는 좀 낫는듯하다가 약을 끊게 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나고, 결국은 그 치료 자체가 아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용이는 우선 폐렴 같은 심한 상태의 감기가 아니라면 한방적으로 감기치료를 해가면서 필요에 따라 호흡기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탕약을 처방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요사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홍삼제품을 많이 복용하는데, 너무 어린아이들한테는, 특히 양기가 강하고 속열이 많은 아이들한테는 부작용도 있을수 있으며 홍삼의 면역기능향상은 체질적으로 속이 차고 원기가 부족한 타입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맘때는 홍삼같이 양기만을 돕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에 맞게 기혈과 근골을 같이 튼튼하게 해주는 탕약이 더 효율적입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한번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