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코흘리는 아가들뿐
왕십리
2011.04.01 23:27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10-11-25
정말 안타깝지만...100일 지나고 바로 어린이집에 가게되었습니다.
이제 한달째 되어가는데...
다른아가들은 다 걷고 기는 2010년 아가들..나이는 같은데...엄청난 차이?
이제 한달째 되어가는데...
다른아가들은 다 걷고 기는 2010년 아가들..나이는 같은데...엄청난 차이?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왕십리 함소아 한의원 장선영 원장입니다.
우리아이가 너무 이른나이에 단체생활을 시작했군요... 2주넘게 콧물을 흘리고 있구요. 어머님도 많이 안타까우시죠...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보니 체력소모가 많고, 아이들 및 선생님과의 관계, 어머니와 떨어지는데 대한 스트레스에다, 자주 감염원에 접촉되기때문에 감기, 비염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이렇게 단체생활로 인해서 잦은 감기등에 시달려 단체생활의 이득을 잘 못 누리는 경우를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단체생활증후군이 심한 경우잦은감기등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게 되구요. 성장이나 집중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물론 단체생활을 통해서 아이가 사회성을 키우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통 그래서 3세정도를 단체생활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나이로 봅니다..
우리 상담아이는 단체생활을 통해서 이득을 얻기에는 사실 어린나이 이긴 합니다. 단체생활을 연기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다만 6개월이라도 좀 미뤘다가 단체생활을 하는데 더 낫을듯한테.. 사정이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피부는 현재 개월수에서는 태열의 범주에서 보면 될것 같구요(사진에서 가슴쪽이 잘 안보여서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귓불이 찢어지는것은 아토피피부염에서 많이 보이는 증상이나 아직 어리므로 좀더 경과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아토피나 비염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으시거나 피부증상이 개월수가 지나도 점점 심해지면 아토피피부염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는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해보는것이 필요하리라고 판단됩니다.
단체생활을 연기하기 어려운상황이라면 아이를 진찰해서 체질적인 부분과 병증을 고려해서 폐기를 강화하거나 속열을 푸는등 아이의 호흡기를 튼튼히 할수 있는 탕약 처방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소아침치료도 받을수 있구요.
또한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때는 한약재로 이루어진 초기감기과립제나 닥터콜등을 활용해서 아이가 감기를 스스로 이겨낼수 있도록 하는 연습을 하는것도 아이의 자연치유력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정에서 아이의 호흡기 건강 및 감기예방을 위해서 지켜주십사 하는 사항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적당한 실내온도와 실내습도를 유지해주세요.
실내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들을 널어두어서 적정습도인 50-55%를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창문 열어 환기를 시켜주세요.
날씨가 추워도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춥다고 창문을 계속 꼭 닫고 생활하면 공기중의 세균이나 먼지 집먼지진드기 같이 호흡기를 자극하는 인자들이 계속 실내에 있게 되므로 호흡기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2회 이상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 줘야 합니다.
♣외출후에는 손을 씻고 입을 헹구게 해주세요.
감기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외출후 집에 돌아와서 손을 씻고 입을 헹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어떻게 상담이 도움이 되셨나모르겠네요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