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치원에 입학했어요
2011.04.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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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07-04
올해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평소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감기도 1년 2번정도? 걸리고 빨리 낳았는데요
유치원 입학하고 한 1주일후부터
콧?
평소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감기도 1년 2번정도? 걸리고 빨리 낳았는데요
유치원 입학하고 한 1주일후부터
콧?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성북 함소아 한의원 진명희 원장입니다^^
식목일이라 그런지, 즐거운 봄 외출 돕는 화창한 바람이 부네요.
우리 아이와 어머님의 마음에도 환한 봄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올해 유치원에 입학하고 1달째 콧물, 기침 증상이 있군요.
1. 어머님의 말씀과 같이 우리아이는 현재 단체생활 증후군입니다.
단체생활 증후군이란,
이전에는 건강하게 잘 놀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던 아이가
단체생활 시작과 함께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비염, 축농증, 중이염 같은 합병증을 보일 수 있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병원 진료도 꾸준히 보고 감기약도 먹고 하는데도
증상이 제자리 걸음인 까닭은
단체생활 증후군을 아이들의 체력, 면역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감기 증상으로만 치료하기 때문입니다.
2. 체력 저하와 면역력 저하가 의심됩니다.
이전에는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 놀던 아이가
앉아서 노는 시간도 늘고 일찍 잠들기 까지 한다라는 것은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다는 뜻인데요,
모체와 떨어져서 새로운 생활을 하는 스트레스와
또한 유치원에서의 많은 활동으로 인한 체력 저하는
단체생활 증후군의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단순하게 바이러스에 자주 노출 되는 환경 뿐만이 아니라
아이의 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를 이겨낼 힘이 부족하게 되는 것이지요.
3. 소변 증상도 걱정이시네요.
아이들이 새로운 생활을 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대변과 소변인데요,
대변을 참게되면서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소변을 참으면서 지리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는 언제든지 참지 않고
화장실 갈 수 있도록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
유치원 선생님께도 챙겨줄 수 있도록 말씀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우리 아이의 성장을 점검합니다.
현재 7월 여자 아이들 중 작고 마른 친구를 1번,
크고 뚱뚜한 친구를 100번이라고 했을 때
키는 62번, 몸무게는 50번에 해당합니다.
키 몸무게 모두 평균에 해당합니다.
우리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 체력적인 부분을 잘 관리하실 수 있도록
댁에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기 증상이 지속되고 병원약으로 치료하시기
모자란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이의 체질에 맞는 한약과 아프지 않은 침, 뜸 치료로
감기 관리를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모쪼록 봄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