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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나빠요...

창원 2011.04.12 16:2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5-03-16
6개월전에 검사시 시력이0.6정도였는데 오늘 검사해본 결과0.3 0.4가 나왔어요...
굳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면 안경을 안써도 된다고해서 안경은 초등학교입학이후로 미?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창원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입니다.


태혁이가 갑작스럽게 시력이 떨어지고 있네요. 아까 전화통화에서도 이야기 들었습니다만 태혁이가 책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아무래도 가까이 있는 것을 많이 보게 되어 근시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눈의 수정체 주변에는 근육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물을 보려면 이 근육들이 수축하면서 수정체를 얇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너무 가까이 있는 사물을 오래 보게 되면 수정체 주변 근육들이 운동을 하지 않게 되어 근육의 힘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정작 멀리 있는 사물을 봐야 할 때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수정체를 충분히 얇게 만들지 못하게 되어 근시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되도록 너무 가까이 있는 것만 보지 말고, 멀리 있는 사물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대부분 노는 것이 책보고, TV보고, 컴퓨터 하면서 가까이 있는 것을 많이 보고, 특히나 모니터 화면, TV 화면이 많이 밝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증가하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요.
되도록이면 책 읽을 때는 책을 보고, 나가서 뛰어 놀거나 할때는 멀리 있는 것들을 자주 보는 것이 좋겠네요.


결명자는 일반적으로 눈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 눈에 좋다는 것에도 여러가지 개념이 있는데요.
결명자는 간에 열이 들어차서 눈 앞이 일시적으로 침침한 느낌이 들때, 막이 끼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사용하는 약재입니다. 근시랑은 다른 개념이구요. 시력은 정상이지만 뿌옇게 보이는 듯한, 맑게 보이지 않는 증상에 사용하는 한약재입니다.
이 약재를 복용한다고 해서 근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엷게 끓여서 먹는 것은 도움은 됩니다만, 포인트는 어긋나 있는 것이지요.


사람의 인체 장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영양소가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은 뇌와 심장에서 많은 부분 빨아당겨서 쓰거든요. 눈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영양소가 따로 있구요. 시중에 있는 눈 영양제가 그런 영양소를 모아서 만든 것이지요. 이런 제품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안경은 한번 쓰면 계속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의 시력이 아니니까 되도록 계속 안경을 쓰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구요. 눈 운동을 열심히 하면 시력이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직 아이의 눈은 자라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