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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안좋아요...

청주 복대 2011.04.21 23:09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8-09-26
올해1월초부터 이빈후과에서 중이염진단받고 2달항생제 약복용.
차도가없어 병원옮겼더니 항생제 많이먹였다고 콧물만나으면 중이염낫는다고 콧물시럽만 1주일복용
차도?

답변내용


안녕하세요~청주 함소아 한의원의 임현경원장입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이네요.



현재 2세 6개월이 된 우리 아이는 체중이나 신장은 다행히도 평균이상으로 아직까지 성장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항생제를 자주 쓰거나, 감기를 자주 앓으면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아이가 비염, 중이염, 축농증으로 항생제도 많이 먹고, 입원도 했던 것 같네요. 입원을 하다가 애들 사이에서 장염까지 옮은 것 같네요.
축농증은 다 나았는데도 콧물도 조금씩 나오고 뛰어다니면 기침도 하고 코증상은 계속 있어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네요.



우리 아이의 현재 증상도 비염의 형태를 띄고 있네요. 약간만 뛰거나 바람을 쐬도 콧물이 나오고 코가 가려워서 자주 파게되고 코가 그르렁 거리는 것이 전형적인 비염의 증상입니다. 게다가 뛸 때에 기침을 하는 것도 보아서 기관지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내용처럼 비염이 심해지면 중이염을 병발할 수 있습니다. 그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의 말씀대로 코가 좋아지면 중이염은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그리고 비염이 오래가고 반복되다 보면 축농증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비염을 꾸준히 치료하고, 몸 안에서 스스로 비염과 감기를 낫게 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 잦은 양약 사용과 항생제 사용으로 몸에서는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해서 아예 감기를 안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감기하는 횟수를 줄여주고 비염에서 중이염이나 축농증까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중이염이나 축농증의 합병증까지 가더라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궁극적인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염치료라는 것은 한번의 약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3개월정도 꾸준히 치료하면서 면역력을 기르고 비염증상을 개선해야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2,3 년정도를 환절기를 중심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함소아에서는 아이의 몸에 맞는 한약처방과 비염증상을 개선해주는 호흡기 외치요법(비강 세척기, 비강 레이저, 적외선 레이저), 침, 비염뜸, 청비수, 청비고 등을 이용해서 면역력을 길러주고 비염을 개선하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근처의 소아 전문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 상담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비도 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아이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