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했다 퇴원
인천 계양
2011.04.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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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4-22
애기아빠가 비염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 아가도 콧물감기를 달고 삽니다.10흘전 새벽 갑지기 고열로 응급실갔다가 오전에 입원을 했는데요 백혈구 수치가 평균보다 배로 높?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인천 계양 함소아 한의원 원장 장상임입니다.
우리 아이가 장염, 폐렴등으로 고생을 많이 했네요.
현재 남아있는 증상은 콧물, 기침이지요? 2일 통원후 더 이상 열은 안나나요?
콧물, 기침의 경우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고 나서 생긴 잔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렴 후 어느 정도 콧물, 기침은 나올 수밖에 없는데 다만 이것이 오래 지속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함소아에 콧물, 기침 치료하는 감기탕약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증상도 문제이지만 결국 문제는 호흡기 면역력입니다. 콧물, 기침이 딱 떨어지지 않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면역력, 체력이 떨어져서 일수도 있습니다. 감기는 건강한 아이들도 일년에 6-8회는 걸립니다. 다만 수월하게 넘어가고 스스로 이겨낼수 있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기는 시기상으로 볼때 첫돌이 막 지났지요? 첫돌지난 아이들은 혼자서 걸음을 걷기 시작하고, 이유식이 아닌 일반 식사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생활패턴이 갑자기 바뀌면서 아이는 더 활동적이고 부산하게 움직이면서 체력적으로 기운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또 면역적인 면에서 볼때 엄마에게서 받아 나온 선천적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감소되기 시작해서 첫돌쯤이 되면 어머니로 부터 받은 면역력은 바닥이 나고 아이는 자체 면역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는 늘어나면서 외부 감염원에도 쉽게 노출됩니다. 이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여러가지 잔병치레를 많이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성장의 측면에서 볼때 만 3세까지는 1차 성장 급진기로서 성장 속도가 빠른 시기입니다. 이때 아이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보약을 사용하면 아이가 좀 더 편안하고 원활하게 성장과 발달을 할수 있습니다.
가까운 소아전문 한의원을 방문하셔서 아이의 현재 몸상태와 체질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가정에서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먹여주시고 실내 온도 습도 조절에 신경써주세요. 유제품은 줄여주시는것이 콧물, 가래에 도움이 됩니다. 혹시나 다시 열이 나면 꼭 치료 받으셨던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