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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안하려고 해여...........ㅠㅠ

청주 복대 2011.04.28 09:30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09-02-24
언제부터인가 목욕을 거부하고 있어여.
원래 머리감는건 싫어해서 수건으로 똘똘말아서 억지로 울어도 감기기는 했어도
목욕은 조아라 했었는데......
요즘에는 화장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청주 함소아 한의원의 임현경원장입니다.



요즘 며칠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감기에 잘 걸리기 쉬운 날씨네요.



만 2세 2개월이 된 우리 아이는 체중이나 신장은 모두 평균이상으로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목욕을 거부하고 자꾸 울고 엄마는 목욕시키느라 너무 힘들고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목욕을 안시키자니,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목욕을 시키자니 아이가 너무 거부하는 것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 것 같네요.



먼저, 아이는 목욕에 대해서 나쁜 인상이 형성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목욕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 물이 들어가거나 비누가 들어가서 아팠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이가 이미 목욕에 대해서 거부를 하고 나쁜 인상이 형성된 상태라면, 처음부터 억지로 씻기려고 하면 더욱 싫어하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하기 전에 아이에게 오늘은 안씻은지 오래되서 저녁에 목욕을 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를 해주시고 오래 안씻게 되면 냄새가 나고 친구들이 싫어할 것이다라는 것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런 후에도 아이가 심하게 목욕을 거부하면은 씻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씻지 않을 수는 없는 법이니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천천히 조금씩 목욕이나 물에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거품입욕제등 아이의 호기심을 이용해서 물장난을 하듯이 스스로 씻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엄마와 함께 씻었다면, 이번에는 아빠나 다른 가족들과 함께 씻어보도록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별의별 고민이 다 생겨나네요.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니, 우산 꼭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