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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여아 중이염,열성경기3번,편도염

노원 2011.05.05 21:01
질환 정보
환자 정보
2 2010-03-19
2월중순 대략 19일경 숨을 한번 안쉬어 손발을 따서 울리게해서 숨틔여 응급실간일,
3월 8일경 2~3분 정도 경기하여 차병원에 입원하여 ct,mri,뇌파 등 여러가지 검사하?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노원함소아 최승용원장입니다.


오늘은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네요. 혹시 아이와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보온에 신경써야 해요~


** 먼저, 따님의 성장체크를 하겠습니다.
 또래아이와 비교했을 때, 키는 앞에서 9번째로 작은 편, 체중도 가벼운 아이부터 세웠을 때 17번째에 해당하여 작은 편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열이 지속되어 걱정되서 문의주셨네요.


** 아이가 경끼를 세번이나 했다니 온 가족이 너무너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우선 어머니께 알려드리고 싶은 첫번째 사항은 열을 동반한 경끼의 경우 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돌을 전후한 나이의 아이는 신경계가 덜 발달하여 발열이라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아주 흔하기 때문입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열성경련을 했던 아이들의 IQ가 더 높았다는 결과가 있는데, 이런 것을 보건데 단순 열경련은 뇌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오래가는 감기에 대하여
아이가 처음 맞는 생일, 즉 돌은 상당히 특별한 시기입니다. 먹는 음식이 바뀌고 면역체계가 전환되며 잠자는 패턴이 바뀌는 시기로서 인생의 환절기에 해당합니다. 환절기에 감기가 잦은 것처럼 돌 때 아기들은 체하기 쉽고 고열이 나기 쉬우며 일단 걸린 감기를 오래 끌기 쉽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어떻게 보면 아이가 급속도로 성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일 때도 있는데 실제 어른들은 아기들이 아프면서 쑥쑥 큰다고 말씀들을 하시죠.


** 현재 돌쟁이 아기의 오래가는 감기에 대해서는 한방치료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편도염과 요로감염의 경우 항생제 및 소염제 사용이 이미 있었을 것이기에 새삼스러운 진단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타 위험한 질환이라면 이미 배제했을 것이므로 두달여에 걸친 양약 사용은 이제 조심스럽게 한약 치료로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크림 한약, 침치료 등 다양한 방법은 저희가 결정해서 권유드릴 테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진찰받아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