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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짝눈

서초교대 2011.05.10 08:13
질환 정보
환자 정보
1 2003-12-07
학교에서 시력검사를 했는데 오른쪽은 0.9 왼쪽은 .2가 나왔습니다. 가까운 안과에 가서 다시 확인해 보니 0.9/0.4라고 하는데 한방으로 눈을 좋아지게 할 수 있나요? 오른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서초 함소아한의원 김기훈 원장입니다.


 


아드님의 시력 때문에 문의를 주셨네요.



아드님의 지금 상태는 부동시입니다.


 


부동시(不同視)라고 하는 것은 말그대로 양쪽 시력이 같지 않다는 의미인데요. 양쪽 눈의 시력이 0.5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경우 기본적으로는 양쪽의 시력이 맞지 않아서 비유하자면 한쪽 눈만 뜨고 있는 것처럼 원근감이 잘 맞지 않게 되고요. 점차 좋은 쪽의 시력이 나빠지게 되면서 시력이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방적인 치료방법으로 시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력의 관리라고 하는 것이 시력을 좋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치료의 목표는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안경쓰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성장해가면서 시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 떨어지는 속도를 최소화하고 최대로 떨어지는 정도를 줄이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일주일에 한번씩, 한 달 동안 눈 주위의 기혈순환을 돕고, 눈과 관련되어 있는 오장기능을 조절하는 침치료를 하면서 눈과 관계있는 간의 열을 내리고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한약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함소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눈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런 치료를 진행하면서 3,6개월 단위로 시력을 측정하면서 치료성과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드님과 함께 병원에 내원해주세요. 아이의 상태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드님같은 경우에는 근시도 근시지만 성장에 대한 관리를 함께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키나 체중 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네요. 2003년 12월생의 평균보다 작은 편입니다. 학교에서도 많이 앞 번호일 것 같네요.


 


 


집에서 하실 수 있는 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앞으로 구부정하게 땅을 보고 걷지 않도록, 어깨와 등을 펴고 머리를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정면을 바라봅니다.



2.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합니다.



3.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4. 손바닥을 비벼 열이 나도록 한 뒤 손바닥을 눈 위에 덮어 온기가 눈에 전달되도록 합니다.



5. 눈을 ‘꽉’ 감았다가 ‘팍’뜨는 동작을 수회하여 줍니다.



6. 평소 긴장하여 눈을 깜박이지 않고 응시하고 있는지, 너무 가까운 곳만 보고 있는지, 호흡을 멈추고 있지는 않는지, 자세가 경직되어 있는지 자주 살펴 긴장된 상태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자주 이완해주는 연습을 합니다.


 


충분한 상담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