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먹어요
2011.05.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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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7-09-11
광주 함소아에서 예전에 한약을 두번챙겨먹은 적이 있어요
비장에 열이 많다고 했었는데 두번 먹이고는 못 먹였네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워낙 활동량이 많고 정말 잘때만
비장에 열이 많다고 했었는데 두번 먹이고는 못 먹였네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워낙 활동량이 많고 정말 잘때만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광주 함소아 한의원 장성희 원장입니다.
다혜 어머님이시죠? 전에 다혜를 진료했었던 장성희 원장입니다.
다혜가 지난번에 한약을 먹고난 이후에도 밥을 잘 안먹고 있네요.
식욕이 좋지 않은데다, 아이가 활동량이 많아서 이제는 잘 넘어져서 어머님 걱정이 더 많으신것 같아요.
전에 진료볼때도 설명드렸지만, 아이들의 식욕부진은 치료하시기 힘든 편입니다.
우리아이처럼 잘 먹지도 않는데 활동량이 많으면, 먹은 음식물은 모두 활동하는 열량으로 소비되어 아이가 성장, 발달에 조금씩 문제가 나타날수도 있는데요.
어머님이 문의 주셨던것처럼, 안먹는데다가 활동량이 많으니, 체력이나, 다리근육또한 튼튼해지지 못하고 잘 넘어지고, 다쳐서 올수도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면서도 깊게 잠을 자지 못하는것 같네요.
아이들의 식욕부진을 치료해주시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에 약을 먹으면서 그래도 밥 먹는양이 조금 더 나았던것 같았는데, 아직도 체중이 13kg정도로 또래보다 2kg정도 부족한편이네요.
키도 99cm정도 되어야하는데, 5cm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식욕부진으로 인해서 아이가 잘 먹지 않고, 특히 과일, 야채를 잘 먹지 않으면 미네랄이 부족해져서 아이가 더 예민하고 신경질적이 되기 쉽습니다.
아이와 함께 다시 내원하셔서 비위기운을 길러주고, 속열을 내려 몸의 진액을 보충해주어, 아이가 건강해질수 있도록 치료를 꾸준히 이어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돌봐주는 만큼 몸이 좋아지게 되어있답니다. 우리 다혜도 꾸준한 노력으로 식욕부진도 좋아지고, 성장도 좋아질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의 경우에는 비위기능이 허약하여 선천적으로 잘 못먹는 아이라기 보다는, 속열이 심하여 입맛이 예민해지기 쉽고, 산만하여 먹는데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로 볼수 있습니다. 어머님의 꾸준한 노력으로 식욕은 충분히 좋아질수 있으니, 함께 치료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날이 점차 더워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찬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찾는 계절입니다. 달콤하고 시원한 음식이 오히려 아이의 식욕부진과 편식을 심하게 할수 있으니, 이런 간식은 가급적 피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좋은 한주 되시고, 건강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