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평소 보다 많이 빠지는것 같아요
2011.06.06 20:10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8-10-01
최근 들어 일주일째 감기중에요. 기침은 조금하는데 콧물이 계속 나와요.
원래 머리 숯이 없은 편이고 뒷머리카락은 긴 편인데 앞머리카락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3~4cm 자
원래 머리 숯이 없은 편이고 뒷머리카락은 긴 편인데 앞머리카락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3~4cm 자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관악함소아 고우석 원장입니다.
아이가 요사이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져서 걱정이시군요.
원래도 머리숯이 없는 편이고 특히 앞머리쪽은 잘 자라지 않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아이들을 진찰하다보면 머리카락 숯이나 자라는 속도 등 개인차가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이 늦게 자란다거나 숯이 좀 적더라도 아주 큰 문제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머리카락은 혈액의 남은 것이라고 하여 인체의 정혈이 풍부할때 모발이 잘 생성되고 윤기가 있게 됩니다.
장부에 있어서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이 원할하고 또한 기혈이 잘 순환되어야 모발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영양부족이나 과로, 질병 등으로 인해 기혈이 허해지거나 어떤 원인에 의해 기혈이 울체가 되고 또한 두피가 너무 건조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화나 열이 생기게 되면 탈모 등의 증세가 생길 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머리카락은 빠져도 계속 새롭게 자라나는 것으로 특히 어린아이들에 있어서는 그 속도가 빠르므로 며칠간 컨디션이 안좋아지면서 더 많이 빠진다고 해서 그 갯수가 아주 많다거나, 작은 동전크기만하게 원형탈모증세만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어머님께서 걱정하시는 요새 편식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준듯하다고 하신 것 정도로는 아이의 탈모증세와 큰 상관은 없을 듯하구요. 그렇지만 이런 스트레스가 지속된다거나 나중에 유치원, 초등학교때 환경변화나 학업등으로 스트레스가 많게 되면 간혹 탈모 등의 증세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요새 감기증세도 있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자주 아픈것도 두피의 영양에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잘 치료해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만약 관찰하시다가 탈모증세가 지속되고 정도가 심해진다면 가까운 소아전문한의원이나 탈모전문한의원 등에 방문하시어 더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